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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 사는 후배에게 턱걸이를 할 수 있는 곳이 어디 없을까 라고 물어보니 근처 초등학교를 안내해준다.
그러게, 왜 초등학교 생각을 하지 못했을까…
여행을 와서도 턱걸이라니 하하하… 어이없다고 해야할까 기특하다고 해야할까…
가족들은 아직 꿈나라 여행 중.
새벽형 인간인 나를 아침 산책겸 나와서 걷다가 턱걸이를 한다.
이곳 학교는 참 예쁘고 아기자기한데 이는 후에 올릴 여행기에서 소개하기로 하고 오늘은 턱걸이 영상만…
카메라를 아래에서 잡아서 그런지 참 과하게 짧아보인다. 🙁
팔을 많이 벌려서 잡았더니 더 힘이 든다.
그냥 맨 철봉이라 손이 자꾸 미끄러져서 더 많이 못하겠다.
어쨌든 매일 집에서만 하다가 나와서 새로운 곳에서, 새로운 시설에서 하니 이것도 신선하고 재미가 있네.
도장깨기처럼 돌아다니면서 철봉 체험하기…???
턱걸이는 계속되어야한다. 턱걸이 must go 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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