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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맛차

지난 일본 오사카 여행때 도톤보리에 있던 매장에서 산 맛차이다. (‘말차’라고도 하나보다)

http://global.rakuten.com/ko/event/beverage/matcha/

https://namu.wiki/w/%EB%A7%90%EC%B0%A8

엽차의 구수함도 좋아하지만 맛차의 진함도 좋아한다.

‘맛차’라는 단어는 모르더라도 그 맛은 다들 접해봤을 것이다. 분말녹차라고 생각하면 된다.

녹차라떼, 녹차아이스크림 등은 어찌보면 맛차로 만드는 것이다.

엽차와의 차이는

엽차는 차잎을 물에 우려서 마시는 것이고

맛차는 차잎을 갈아서 물에 타서 마시는 것이다.

그냥 맛차를 물에만 타서 마셔도 좋지만 나는 라떼를 더 좋아한다.

가격은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 한 4,000원 정도 되었던 것 같다. 정식 녹차매장도 아니고 어찌보면 동네 마트같은 곳에서 산 것이지 썩 좋은 품질은 아닐 것 같다.
맛을 보면 달다. 순수 맛차가 아니고 설탕이 들어있나보다. 구성을 보려했더니 일본어로 써 있어 알 수가 없다.
뜨거운 물에 타서 우유를 부어 좀 더 데워서 마신다. 책을 읽을때 차는 참 잘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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