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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문홍차 밀크티

밀크티 만들기

어제 기문홍차에 이어 오늘은 예고(?)한데로 기문홍차밀크티.

기문홍차

오늘도 기문홍차

밀크티 만들기

기문홍차 9그램. 밀크티는 진하게 우려야 맛이있다. 물과 우유는 1:1 비율로 (200ml + 200ml)

밀크티 만들기

밀크티 물 끓이기. 물 200ml를 넣고 끓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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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끓으면 이미 준비한 홍차잎을 넣고 살짝 더 끓여서 뜨거운 물로 홍차를 우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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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차는 끓이면서 우리는게 아니라 끓인 물로 우리는 것이니 바로 불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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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을 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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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도 아까 물과 동일 양으로 준비한다. 물이 200ml 였으니 우유도 200ml. 물론 취향껏 조정하면 된다. 홍차에 답은 없다. 그냥 취향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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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이 지나 진하게 우려졌고 우유를 붓기 전에 다시 불을 켜서 온도를 뜨겁게 한다.

밀크티 만들기

기포가 오르기 시작하면 준비한 우유를 넣는다. 홍차와 우유의 콜라보는 언제나 멋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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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차와 우유의 멋진 콜라보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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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크티 만들기

우유를 너무 뜨겁게 데우면 영양분도 다 파괴되고 우유막이 생겨서 보기에도, 마시기에도 안좋다. 우유에 보글보글 기포가 오르기 시작하면 불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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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르기 준비. 한잔의 밀크티를 마시기 위해선 준비할 것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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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erb.com 에서 구입한 거름망이다. 그럭저럭 쓸만한데 다른 것으로 바꿀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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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크티를 망에 넣어 홍차잎이나 가루가 걸러지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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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크티 완성. 음.. 비쥬얼이 썩 좋지는 않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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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상으로 가져와 따뜻하고 향긋한 밀크티를 한잔 한다.

 

취향에 따라 설탕이나 꿀, 잼 등을 넣어 마시면 또 그 풍미가 달라진다.

그래 맞다, 밀크티는 풍미로 마신다.

순수 홍차와 달리 우유가 들어가 부드럽고 그윽함과 풍요로움이 배가된다.

그런데, 기문홍차는 그냥 순수하게 물로만 우려서 마시는게 내게는 더 맞는 것 같다.

한번 시도로 단정할 수는 없지만 뭐 취향이란건 주관적이고 즉흥적이어도 좋으니까…

나중에 다시 퓨어로 마셔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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