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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녹차 (Lotus Green Tea)

지역 마켓에서 구입한 Lotus Green Tea

매우 싼 값에 샀는데 품질이 어떤지, 귀한 것인지는 잘 모르겠다.

Lotus Green Tea는 연꽃향차라고 하는데, 녹차잎을 연꽃으로 감싸서 연꽃향이 차잎에 스며들게 한 녹차이다. (관련 링크)

베트남에서 많이 즐기는 차라고 하는데, 베트남에서는 호아센(Huong Sen)이라 불린다고 한다.

연꽃향을 잘 모르겠는데, 어쨌든 이 Lotus Green Tea는 색은 일반 녹차와 같은데 향은 확실히 다르다.

처음이라 그런지 아직 자연스럽지는 않은데 두고두고 즐겨볼 일이다.

인연에 의해 이렇게 또 다른 새로운 차를 접하게 되어 즐겁다.

Lotus Green Tea 연꽃녹차
연꽃향차 (Lotus Green Tea. Huong Sen)
잎은 우롱차처럼 말려져있다. 일단 기준은 3g으로 삼는다.

홍차는 펄펄 끓는 물로 우려서 차가 맛있고, 녹차는 살짝 한김 식은 물로 우려야 맛있다고 한다.

그리고 이 차는 처음 살짝 우린 물은 따라내고 (세차) 두번째 우린 차부터 마시라고 설명이 되어있다.

일반 녹차와 색은 같고 향은 많이 다르다. 향이 묘하다.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익숙하지 않은 향으로 시간을 두고 더 친해져볼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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