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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 산맥 필사 (2018-05-19) – #17

안세자고 해도 안 셀 수가 없네… 🙂

드디어 원고지 1,000매를 넘겼다.

나의 목표는 일주일에 원고지 1권 쓰기.

글씨는 나아졌는지 모르겠으나, 필사를 하면 마음이 편안해지고, 시간가는 줄 모르고, 힘든 줄 모르고 기분이 좋아진다는 것이다.

사실 내용은 그냥 읽는 것보다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

아마 내가 내용보다는 글씨에 집중하기 때문일 것이다.

1권의 2/3 정도 진척되었다.

1권만 필사 완성해도 엄청 감동적일 것 같다. (휴~~ 전권 10권이라니… ㅋㅋㅋ. 즐겁군)

토요일 아침에 일어나 쓰고 마무리했군.

글씨는 쉽게 바뀌지 않아… 벌교에 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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