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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산맥 필사 (2018-08-16) – #24

원고지 24매 째…
원고지 1433장 째

이제 태백산맥 1권 막바지이다.

잘하면 이번 달에 1권 책떨이 하겠군.

내가 생각해도 나도 참 별나다. 이 업종을 가진 사람 중에 이런 취미(?)를 가진 사람이 있을까?

몇번 말했지만, 필사는 내게 산책이나 명상과 같다. 물론 필사도 일종의 독서이고…

지금 쓰고 있는 만년필도 결코 싼 것은 아닌데, 다른 만년필을 써보고 싶다는 호기심이자 욕구가 자꾸 생긴다.

만년필… 왠지 매력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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