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가] 서른여섯번째 수업 (2019년 9월 26일)

Published by Jaesung on

인터넷으로 주문한 만두카 매트와 요가타올이 며칠 전에 집에 도착했다.

오늘 처음으로 이 새로운 매트와 타올을 요가원에 가져간다.

그동안은 주로 18시 40분 수업을 들었는데, 오늘은 업무가 늦어져 20시 수업을 갔는데 처음 뵙는 선생님이신데 포스가 장난이 아니다.

18시 40분에는 10분 정도 몸풀기를 하고 시작했는데, 여기는 바로 수리야 나마스카라로 시작한다.

구령(?)을 다 원어로 하신다. 용어를 알 수가 없어 앞/옆 사람 보고 따라 한다.

내 귀에는 인헬, 엑셀이라고 들리는 구령만이 기억에 남는다.

찾아보니 인헤일 (inhale), 엑스헤일 (exhale)로 숨쉬기, 내뱉기의 영어였다.

순서의 속도가 빠르고 매우 강도가 높음.

아쉬탕가 Primary Series의 모든 시퀀스를 다 함.

18시 40분에는 전혀 안해본 동작도 함. 🙁

체구도 아담하신 분인데, 어쩌면 그렇게 목소리가 쩌렁쩌렁 울림이 좋은지…

주변에서 가끔 에구에구~~ 으~~ 하는 신음소리가 나기도 함. 나도 역시…

대박 힘들었음… 덕분에 땀 엄청 흘리고 몸무게 감소가 크게 발생함!! 굿!!

곡소리(?) 났지만 어쨌든 1시간동안 동작을 충실히 따라할 수 있었다.

나의 이런 신체적 변화가 새삼 놀랍다.

확실히 하면 되는구나… 꾸준히 조금씩 하면 되는구나…

아직 전혀 진척이 없는 한발로 서서 중심잡는 것을 보강하면 전체 sequence에서 크게 문제가 되는 것은 없을 것 같다.

고무 고무…

이제 요가를 접한지 3개월, 12번 * 3 = 36번의 수업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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