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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산맥 필사 (2019-12-31) – #54

기존에 쓰던 파커 검정색 잉크를 거의 다 써서, 전에 민규가 준 펠리칸 청색 잉크를 넣어 써보았다. 여러 종류의 만년필과 잉크의 조합으로 쓰게 되었다.

모두가 EF인데 굵기가 다 제각각이다. Zenyle EF는 정말 바늘처럼 가늘다.

연말에 가장 열심히 한 것은 필사인 것 같다. 이틀에 원고지 한권을 썼으니…

이게 구입해놓은 원고지도 거의 다 써서 또 대량주문을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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