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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걷기] 2020년 2월 26일 (수요일)

음… 제목을 뭘로 할까 고민하다가 [매일 걷기]로 했다.

전에는 [매일 2만보]로 했었는데 많이 완화되었네.

사실 어제가 걷기로 한 첫날인데 점심 식사 후에만 개천 따라 조금 걷고 그 외에는 걷지 못했다.

저녁에는 변사또 회장님 생일 파티가 있어서 퇴근 후 바로 이동하고 자정 가까이 되어 돌아와서 걸을 시간이 없었다.

요즘은 출퇴근을 자전거로 하는데 이게 아주 즐겁다.

집에서 회사까지 자전거로 논스톱으로 가는데 15분이 걸리지 않는다. 땀이 조금 날까 싶으면 도착해서 조금 아쉽기도 하다.

이제 이렇게 시작했으니 차차로 페이스 오르겠지…

많이 하거나, 잘 하는 것보다 매일 하는게 중요해…

다시 계속 나아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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