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mories

완전 별미, 무청 시래기 돼지고추장 볶음 (3월 10일)

본가 부모님께서 작년에 텃밭에서 키운 배추, 무로 김장도 했고, 그 김장으로 겨우내 종종 만두도 빚어 먹었다. (김장 김치를 1년 내내 먹는 우리 가족) 얼마전에 부모님께서 우리 집에 오셨는데 그때 뭔가 한 바구니 들고오셨으니 그게 바로 김장 무 청을 말린 시래기였다. 시래기는 바짝 말라 물에 삶고 불려야하는데, 그리 오래 마르지 않아서 그런지 불리기가 어렵지 않았다. 쌀뜨물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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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치오븐으로 군밤 만들기 (재도전)

지난 추석 명절때 본가 부모님께서 주신 올해 햇밤이다. 지난 번에 요즘 핫한 에어프라이기로 군밤 만들기에 무식하게 도전했다가 실패했었는데, 이번에는 더치오븐으로 다시 시도해본다. 에어프라이기가 문제가 아니라 밤에 칼집내는 것을 잘못한 게 실패의 주요 요인이다. 참고로 밤은 구울 때 반드시 칼집을 내야한다. 칼집을 내지 않으면 정말 수류탄 터지듯이 펑펑 밤이 터져서 혹시라도 사람이 다치거나 기물이 파손될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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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광복절에 포식

어제 2018년 8월 15일은 광복 73주기이다. 8월 15일은 광복절로 의미가 크고, 개인적 경험으로 이때를 기준으로 더위가 꺾인다고 생각해왔다. 하지만 어제는 아니었다. 너무도 더웠다. 결혼 전에 구입한 에어컨이 16년 만에 고장나서 호캉스를 즐기기도 했던 올해였고, 2주만에 에어컨이 와서 아이들은 쾌성을 지르기도 했고, 광복절이 되었지만 아직도 폭염과 열대야는 가시지 않고 있다. 이런 때에는 잘 먹어야한다는 신념을 갖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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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절주절

일요일 저녁은 아빠표 오리 김치 볶음밥

일요일 저녁은 온 가족이 내가 요리하기를 기대한다. 물론 나도 내가 요리하는 것을 좋아한다. 근데 사실 나는 요리를 잘하지는 못한다. 내가 하는 요리는 대부분 캠핑식 몽창 넣고 알아서 맛있기 기대하기이다. 🙂 근데 이게 은근히 먹힌다. 그 비밀은 나의 비밀병기 ‘더치오븐’에 있다. 더치오븐은 소위 ‘무쇠솥’이다. 원래 캠핑장에서 장작불이나 숯불로 요리할 때 제격인데 요즘은 가정에서도 많이 사용한다. 어마어마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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