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 Pentax K5 (DSLR)
렌즈: Pentax A50.2 (수동 단렌즈)
심심해서 카메라 들고 동네를 슬슬 돌았다.
분당 중앙공원은 나름 문화의 공간이다.
매년 파크콘서트라고 클래식, 가요, 국악 등 공연도 한다.

올해에도 김범수, 국카스텐, BMK, 정준영, 코요테, 쿨, IoI 등이 공연을 했다.
넓은 잔디 공원, 정자, 호수, 헬쓰기구 등 다양한 시설이 있다.
중앙공원 전부는 아니고 발길 닿는데로 돌아다닌 모습들 올려본다.
방사형 담쟁이 덩쿨
가을 맞네…


언덕 꼭대기에 있는 헬스장. 제대로 헬스클럽이다.
언덕 꼭대기 정자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사람들
정자와 이어져있는 산책로

한산이씨 묘
걸으면 기분 좋아지는 산책로
반대편 언덕 산책로 입구 겸 출구
가을이 깊어지면 더 멋있겠다.
여기도 연못이라 해야할까?

나름 정자와 폭포???
여긴 왠지 중국 스타일?
율동공원에서부터 흘러내려오는 냇물. 탄천으로 이어진다.
중앙공원에는 무궁화가 꽤 있다. 요즘이 무궁화 피는 시즌인지 조금씩 피고 있더라.


중앙공원 중심에 있는 호수의 분수쇼
호수 옆의 큰 정자.
저 붉음이 인상적이다. 아주 붉다. 버찌는 아니고 이게 뭘까?
은근한 경사를 갖고 있어서 언덕잔디밭이라고 부른다. 모자의 모습이 다정하다.
공원은 아늑하다. 많은 이들이 거닐고 쉬고 즐기는 공원이다.
분당에 살면서 좋은 점 중 하나가 근처에 공원이 있다는 것이다.
중앙공원 덕에 몸도 마음도 건강해지는 것 같다.
심심할때 와서 걸으면 적당히 땀도 나고 힐링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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