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10] 턱걸이 프로젝트 (2016-10-02)
회사 동료 중 누군가가 몇개월만에 턱걸이 한번을 하게 되었다고 하던데…
나는 이제 열흘! 아직 못한다. (열흘이니 당연한가?)
나의 특기! 생색내기!!! 🙂
이렇게 굳은살이 잡혔다.
손금과 피부가 적나라하게 나오니 좀 징그럽네.
조만간 철봉에 매달려 낑낑대는 동영상 한번 올릴 것 같다. (이 용기는 어디서 나오는지…)
요즘 하는 운동은
- 아침, 점심 산책 중에 팔 운동 (공원 내 운동기구)
- 손 쭉 펴고 철봉에 매달리기 (1분)
- 바둥대며 턱걸이 시도하기 (3회)
- 점프하고 매달려서 서서히 내려오기 (10회)
이걸 하루 최소 3회 이상, 집에 있을때면 생각날때마다 한다.
요즘은 철봉에서 힘을 쓰면, 왼쪽 이두박근 (소위 알통이라고 하는 곳) 이 끊어질 듯이 아프다.
이 단계가 지나야겠지.
철봉은 즐겁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