턱걸이 – 시즌2 : D+34
박수~~. 드디어 마의 9개에 올랐다.
그래, 겉으로는 보이지 않아도 안에서 조금씩 발전하고 있었어.
요즘은 계속 생각한다, 이 블로그에 턱걸이 시즌2: D+365라고 쓸 때 어떤 상태가 되어있을지를…
적어도 30개는 하고 있지 않을까?
지금보다 이두근, 삼두근, 흉근, 복근 등이 훨씬 발달해있지 않을까?
살면서 지금까지 백에 소위 王자 한번 있던 적이 없는데 이번에는 생길 수 있지 않을까?
꿈은 달콤하고 현실은 냉혹하다는 것을 익히 알고 있지만 꿈을 조급히 좇기에 꿈이 놀라 달아나는 것이라 생각하고 천천히 따라가기로 하니 조급하지도 않고 즐겁게 하루하루 하고 있다.
이제 한달 약간 넘었고 마의 9개 고지를 올랐으니 이제 두자리로 놀아보자!
오늘의 자극 영상은…
https://youtu.be/9EhERjdU4YQ
단순 턱걸이가 아니라 묘기이네.
대단하다…
내게 아직은 남 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