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너무도 화창했던 2017년 4월 22일 토요일 오전, 카메라 목에 걸고 자전거 타고 율동공원으로 향한다.
지난 2월에도 같은 코스로 공원에 가서 찍은 사진이 있는데 비교해보자. 계절이 바뀌고 풍경도 많이 바뀌었다. (링크 클릭)
산불방지 소방훈련을 하는지 헬기가 와서 물을 퍼서 나른다. 마침 옆을 지나고 있을때 헬기가 와서 생생히 볼 수 있었다.
분당 율동공원 호수 헬기 소방 훈련
책을 다 읽고, 고개를 들어보니 옆으로 언덕으로 이어지는 또다른 산책로가 보여서 짐을 추리고 그 길로 걸어들어간다.
나무가 울창한 숲길이 이어져있었다.
너무도 기분좋고 상쾌했던 산책이었다.
산책은 언제나 기분좋고, 상쾌하다.
기분 좋을 땐 산책, 기분이 나빠도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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