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b Server를 Apache2.4에서 NGINX로 바꾸다.
전에 프로젝트 할 때 Netflix의 Web Server가 apache가 아닌 nginx라고 들어 갸우뚱했었는데 nginx가 아직 점유율에서는 아직 많이 못미치지만 상승세가 가파르다고 한다.
nginx는 발음은 /engine-x/로 하고, apache 대비 부하가 많을 때 훨씬 적은 컴퓨터 자원으로 빠른 처리를 한다고 한다.
이곳의 방문자가 그리 많지는 않아 사실 apache를 쓰나 nginx를 쓰나 별 상관은 없겠지만 대세라는 web server를 체험하기 위해 nginx로 바꾸었다.
바꾸는 것은 별 어려움은 없었는데 이곳의 wordpress가 multi-site 설정으로 되어있어 (이곳인 http://blog.hangadac.com 말고도 다른 site도 있다.) 그것 때문에 조금 어려웠다.
요즘 트렌드인 만큼 대부분의 서비스가 nginx에 맞춰 설치나 설정이 안내가 되고 있어 큰 어려움을 없을 것 같다.
구체적인 profiling은 해보지 않았는데 느낌적인 느낌인가…? 이전보다 속도가 좀 빨라진 것 같기도 하고…
내 홈서버의 한계까지 손님이 몰리는 날이 올까?
뭐 조금씩 그냥 재미로 하는건데 많은 손님이 필요한가싶기도 하고… 그냥 이정도로 심심하지 않을 정도로 손님들이 와주시는 걸로 만족하고 감사… 🙂
이렇게 가상의 홈이 있으니 집안 꾸미는 재미가 솔솔하기는 하다. 꽤 공부도 되고…
게으른게 문제이지만… 🙂
nginx 설정 관련해서도 홈서버 구축기에 상세히 써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