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 (2017-12-25)
애플워치의 운동앱에서는 3가지를 체크하고 독려한다.
- 활동량 (800Kcal)
- 운동시간 (30분)
- 일어난 회수 (12회)
괄호안의 숫자가 기본값이다.
800KCal를 달성하려면 하루에 3번 산책을 하면 된다.
매일 이 목표를 달성하려고 노력중인데 3번 산책으로 큰 무리없이 달성이 되어 편안하다.
근데 거꾸로 말하면 3번 산책 중 1번이라도 빼먹으면 달성하기가 어렵다는 말이다.
크리스마스라 쉬는 날에는 특히 안움직이기가 쉬워 일부러 몸을 일으켜 산책을 나섰다.
일단은 무작정 중앙공원 언덕길로…
참! 어제 본 ‘위대한 쇼맨’의 OST를 반복으로 틀어 계속 들으며 걸었다.
위대한 쇼맨의 절창인 ‘Never Enough’
매번 느끼는 것이지만 산책은 언제나 즐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