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 분당 중앙공원 언덕에서 보는 청계산 (2019년 6월)
아침마다 근처 중앙공원으로 산책을 가고 있다.
보통 40분에서 1시간 정도 공원 언덕 산책길을 걷는데 그렇게 좋을 수가 없다.
아침 산책을 하는 사람이 많지 않을 것 같지만 그렇지 않다. 특히 점점 날이 더워지고 해가 길어지며 아침 산책을 즐기는 분들이 매우 많아지고 있다.
중앙공원 언덕에서 분당구청 쪽을 보면 청계산이 보이는데 날씨에 따라 그 모습이 많이 달라보인다.
하루 이틀 찍다보니 산책 인증샷 식으로 매번 찍게 되었다.
사진을 보니 날씨가 청명한 날이 꽤 많았다. 청계산이 아주 또렷이 보이는 경우가 꽤 많네…
하루하루, 한달, 한해 씩 나이를 먹으면서 몸이 조금씩 예전같지 않다는 생각을 한다.
어제는 건강검진을 받았는데 한번도 받은 바 없는 결과를… 흑… (그래서 호박죽도 못 먹고… 쩝…)
산책이 답인 것 같다. 산책처럼 부담없이 몸과 정신에 좋은 활동도 없다고 한다.
매일매일 산책을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