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결혼식에 이어 일요일도 바빴다. 본가 부모님께서 올라오셔서 같이 점심식사 하고 모처럼 여유로움을 함께 즐겼다.
확실히 함께하는 일정이 있는 주말은 다이어트의 적이다.
고기, 빵, 과일, 집밥, 쥐포, 육포, 막걸리, 맥주 등 평소보다 훨씬 많이 안먹을 수가 없다.
보통 아침, 저녁으로 체중을 재는데 저녁 체크는 자발적으로 포기했다. 🙂
부모님 내려가시고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어 아내와 함께 중앙공원을 걷다가 노을이 너무 예뻐 보고 있는 내 모습을 아내가 찍었다.
주말 스케쥴로 이번 주는 등산을 하지 못했네…
좀 더 개운하게 땀을 쪽 흘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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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2만보] 2019년 8월 25일 (일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