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2019-10-07

[매일 2만보] 2019년 10월 4일 (금요일)

약간 일찍 퇴근을 해서 처가에 다녀왔다. 처가 어르신께서 좀 편찮으셔서 병원 입원 전에 얼굴 뵙고 식사 함께 하고 밤 늦게 왔다. 이를 핑계(?)로 2만보를 건너 뛰자는 마음 속 악마의 속삭임이 들렸지만 단호히 발걸음을 중앙공원으로 향했다. 10월도 며칠 지났는데 아직 기온이 온화하여 밤 늦게도 반팔로 다닐 만 하다. 낙엽은 좀 떨어졌지만 단풍이 들지는 않았고, 밤에도 산책하는 […]

[매일 2만보] 2019년 10월 3일 (목요일)

하늘이 열린 날, 집에서 율동공원까지 걸어 다녀왔다. 전형적인 가을 날씨. 호수 주변을 도는 사람들, 잔디밭에서 가족단위, 연인들이 즐겁게 어울리는 모습들. 그동안 비가 많이 와서인지 호수엔 물이 가득하다. 호수 주변 산책로를 두바퀴 돌고 집으로 오니 2만보가 채워져있었다.

Scroll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