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2만보] 2019년 10월 11일 (금요일)
금요일에는 제사가 있어서 본가에 다녀왔다.
따라서 저녁에 산책할 시간이 부족해 아침과 점심에 열심히 걸어야했다.
사진을 보니 왼편에 크레인이 있는데, 스포츠 센터를 짓고 있는 모습이다.
지금 살고 있는 수내동에 아주 만족하고 있는데 그동안 아쉽게 생각한 것이 있다면 아래와 같다.
- 도서관
- 판교도서관, 분당도서관, 서현도서관 등 주변에 있지만 거리가 조금 애매하다.
- 수내동에 도서관이 있으면 아이들 학업에도 좋고, 여름 더울 때 피서로도 좋겠다.
- 불곡산 입구쪽에 수내 도서관이 생긴다는 말이 있던데 언제일지 모르고, 거기도 좀 멀다.
- 서점
- 얼마전에 롯데백화점 지하(수내 지하철역 연결)에 리브로 서점이 생겨서 이 욕구는 해소되었다.
- 스포츠 센터
- 분당구청 뒤쪽의 탄천변에 스포츠 센터가 지어지고 있다.
- 수영장도 생길 예정이라고 하니 크게 기대가 된다.
- 극장
- 판교, 서현에 극장이 있으나 역시 걸어가기에 조금 애매한 거리에 있다.
- 수내에도 있으면 좋겠으나, 수내에는 생기기 어려울 것 같다.
- 다른 것에 비해 우선순위는 낮고, optional이다.
분당 수내동이 점점 더 살기 좋아지는 것 같다.
근데, 나중에 나는 더 시골로 내려갈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