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2만보] 2019년 10월 14일 (월요일)
요즘 아내도 걷기에 빠져서 저녁에 동네 지인분들과 학교 운동장을 열심히 돈다.
밤이면 그날 걸은 걸음수를 알려주는데, 최근 들어서는 나보다 많이 걷는 경우가 많다.
10월 14일 저녁에는 저녁 약속이 있어 저녁에 못 걸을 것 같아 아침, 점심에 조금 많이 걸어서 간신히 2만보를 채울 수 있었다.
지인과 술자리를 하다가 12시 되기 전에 이 인증샷을 찍어 놓는 정신이라니… 술은 마셔도 이것 할 정신은 남아있다니 요즘 걷기가 최우선이구만…
하지만 따로 사진을 찍지 않아 아침에 찍은 청계산 사진으로 밋밋하게 배경을 한 것은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