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보우일보] 2022년 7월 12일 (걷기 28일차) – 분당불곡산
오늘은 내게 있어 네가지 의미가 있는 날로 후에도 기억될 것이다. (걷기와는 별로 상관없는 얘기들 포함해서…)
- 거의 한달만에 면담을 했다.
- 동상이몽이었지만 어쨌든 한달만에 한 자리에 앉아 인사를 하고 얘기를 나누었다.
- 조만간 다시 봐야할 것 같다.
- 이 블로그에 AdSense 승인이 났다.
- AdSense 고시라고 승인이 어렵다고 하던데, 별 생각없이 당연히 되겠지 라고 쉬게 생각했지만 몇번의 거절을 당했다.
- 신청했을 당시 H/W에 문제가 있어서 마침 서버 다운이 된 적도 2번인가 있었고, 원 도메인 연동에 문제가 있기도 했고, 하여튼 생각보다 깐깐하게 확인을 하더라.
- 가장 최근의 거절도 ‘컨텐츠가 더 풍성해야해’, ‘Category가 필요해’ 등의 이유였는데 귀찮고 짜증나서 그냥 하지말까 했다가 간단히 수정하고 2주만에 신청했는데 오늘 승인 메일을 받았다.
- 블로그에 들어왔을 때 광고가 떠서 깜짝 놀랐네.
- 이 기간동안 개인적인 프로젝트가 있었는데 품질을 떠나서 오늘 완료하여 publishing을 했다.
- 승인이 날런지, 얼마나 수익이 날런지, 괜히 창피하기만 할런지는 모르겠으나 잘 되면 좋겠다.
- 이걸로 가족들한테 통닭이라도 사 줄 수 있어야할텐데…
- 하루에 불곡산을 두번이나 올랐다.
- 위의 사항들로 답답함도 있고, 후련함도 있어서일까? 오후 늦게 움직이고 싶어서 무작정 다시 올랐다.
- 아침 일찍보다 기온이 높아서 땀을 훨씬 많이 쏟았다.
- 하루에 불곡산 2번이 난이도나 운동 효과로는 별 것은 아니나 어쨌든 처음 갖는 경험이었다.
현재 상황이 마무리되면 보다 구체적인 내용을 언급하도록 하겠다.
좀 깝깝한 상황은 맞지…
어쨌든 이 또한 지나가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