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보우일보] 2022년 7월 16일 (걷기 32일차) – 오대산 노인봉 & 소금강산 계곡 트래킹
관악산 등반에 이어 오대산에 도전한다.
오대산은 소금강오토캠핑장에서 2번 가족 캠핑을 했었는데 산이 깊고 물이 맑았던 기억이 있다.
구룡폭포까지 가족이 함께 걸었었고, 나 홀로 캠핑을 했을 때에는 좀 더 위까지 계곡 트래킹을 했었는데 그렇게 계곡 트래킹을 한 경험만 있고, 오대산 등산 경험은 아직 없었기에 역시 포탈 등산 카페에 오대산 일정이 있기에 바로 신청했다.
진고개 -> 노인봉 -> 소금강산 계곡 -> 주차장으로 가는 코스이고, 진고개는 이미 해발 1000미터 쯤 되는 곳이어서 진고개에서 노인봉까지는 1시간 조금 더 걸리는 아주 평탄한 코스이다.
하지만 숲이 울창하고 공기가 좋아서 숲이 주는 상쾌함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좋은 코스였다. (물론 땀도 조금은 흘린다.)
자세한 것은 후에 등산기로 대신하고 여기에서는 걷기 인증 위주로 간단히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