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2월 22일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이 뜨거운 열기 속에 막을 내렸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가장 빛난 별은 단연 쇼트트랙의 김길리 선수였는데요. 압도적인 실력으로 빙판을 장악하며 람보르길리라는 별명을 다시 한번 전 세계에 각인시켰습니다. 많은 분이 궁금해하시는 메달 획득 소식과 함께 입이 떡 벌어지는 포상금 규모까지 자세히 정리해 드릴게요.

2026 밀라노 동계올림픽 대한민국 최종 성적은?
이번 동계올림픽에서 대한민국 선수단은 금메달 3개, 은메달 4개, 동메달 3개를 획득하며 최종 순위 13위로 대회를 마무리했습니다. 지난 베이징 올림픽 당시 14위였던 것과 비교하면 한 계단 상승한 수치예요. 역대 최고 성적이었던 2010년 벤쿠버 올림픽의 금메달 6개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척박한 환경 속에서도 최선을 다한 선수들의 노력이 빛났던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세대교체의 성공을 알리는 신호탄이기도 했는데요. 전통적인 효자 종목인 쇼트트랙뿐만 아니라 설상 종목에서도 최가온 선수가 스노보드 하프파이프에서 첫 금메달을 따내는 등 종목의 다변화가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더라고요.
김길리 선수가 획득한 메달과 경기 결과 분석
쇼트트랙의 새로운 여제로 등극한 김길리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무려 3개의 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개인전과 단체전을 가리지 않고 독보적인 레이스를 펼쳤는데 그 결과는 다음과 같았습니다.
- 여자 1,500m 개인전 금메달
- 여자 3,000m 계주 단체전 금메달
- 기타 종목 동메달 1개
폭발적인 막판 스퍼트가 전매특허인 김길리 선수는 1,500m 결승에서 완벽한 경기 운영을 보여주며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어요. 계주에서도 팀의 중심을 잡아주며 동료들과 함께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섰습니다. 이런 활약 덕분에 이번 올림픽에서 가장 많은 포상금을 받는 주인공 중 한 명이 되었더라고요.

금메달 따면 받는 포상금 계산하는 법
올림픽 메달리스트들은 영예와 함께 경제적인 보상도 받게 됩니다. 크게 세 가지 경로로 포상금이 지급되는데 연금 일시금과 정부 포상금 그리고 각 종목 연맹에서 주는 포상금으로 나뉘더라고요.
- 연금 점수 기반 일시금: 금메달은 90점의 점수가 부여됩니다. 1점부터 30점까지는 1점당 112만 원이고 30점 초과분은 1점당 56만 원으로 계산돼요. 금메달 1개당 약 6,720만 원을 받는 셈이죠.
- 문화체육관광부 포상금: 정부에서 공식적으로 지급하는 상금으로 금메달 6,300만 원, 은메달 3,500만 원, 동메달 2,500만 원 수준입니다.
- 종목별 연맹 포상금: 각 기업이 회장사로 있는 연맹에서 별도로 지급하는 금액인데 이게 사실 가장 규모가 큽니다.
대부분의 선수는 이미 연금 점수가 상한선인 월 100만 원을 꽉 채운 경우가 많아서 추가 메달에 대해서는 매달 받는 연금 대신 일시금 형태로 수령하는 방식을 택하고 있었어요.
김길리 포상금 5억 원은 어떻게 구성될까?
많은 화제가 된 김길리 선수의 예상 포상금 5억 원은 앞서 설명한 항목들을 합산한 결과입니다. 3관왕에 가까운 성적을 거두었기에 각 항목에서 중복 수령이 가능하기 때문인데요.
- 메달 일시금 합계: 약 1억 7,360만 원
- 문체부 포상금 합계: 약 1억 2,900만 원 (단체전은 개인전의 75% 적용)
- 빙상연맹 포상금: 약 2억 원 추정 (금메달 1개당 1억 원 기준)
이 모든 것을 더하면 세전 약 5억 원에 달하는 엄청난 금액이 산출됩니다. 정부에서 나오는 포상금과 연금 일시금은 비과세 혜택이 있지만 연맹에서 주는 포상금은 기타소득으로 분류되어 22%의 세금을 낸다고 하더라고요. 세금을 떼더라도 수억 원대의 자산을 한 번에 형성하게 되는 엄청난 보상임에는 틀림없습니다.

기업 후원이 스포츠 성적에 미치는 영향은?
이번 올림픽 결과를 지켜보며 많은 전문가가 공통으로 하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바로 기업의 관심과 투자가 성적으로 직결된다는 점이에요. 과거처럼 정신력만으로 승부하는 시대는 지났고 체계적인 시스템과 자본이 뒷받침되어야 세계 무대에서 살아남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 빙상연맹: BBQ 윤홍근 회장의 전폭적인 지원 (치킨 연금 등 화제)
- 스키 및 스노보드 연맹: 롯데 신동빈 회장의 300억 원 투자 및 치료비 전액 지원
- 양궁: 현대자동차그룹의 장기적인 과학적 훈련 시스템 도입
김길리 선수가 속한 빙상 종목이나 최가온 선수의 스노보드 종목 모두 대기업의 든든한 후원이 있었기에 선수들이 훈련에만 매진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었습니다. 돈이 스포츠를 살린다는 말이 단순한 우스갯소리가 아니라는 걸 이번에도 여실히 증명했더라고요.

2026 동계올림픽을 마치며
김길리 선수를 비롯한 수많은 선수가 4년 동안 흘린 땀방울의 결실을 보는 과정을 지켜보며 우리 모두 큰 감동을 얻었습니다. 억 소리 나는 포상금이 화제가 되기도 했지만 그 이면에 숨겨진 선수들의 고통과 인내를 생각한다면 결코 많은 금액이 아니라는 생각도 들더라고요.
이번 대회를 계기로 비인기 종목에 대한 기업들의 후원과 국민들의 관심이 더욱 꾸준히 이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도 이번 올림픽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이 무엇인지 떠올려보며 선수들에게 따뜻한 격려의 박수를 보내주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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