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키우는 집이라면 다들 공감하시겠지만 싸인펜 뚜껑 어디 갔는지 찾는 게 하루 일과 중 하나잖아요. 잠깐 딴짓하는 사이에 뚜껑 열어둔 펜이 쩍쩍 말라버려서 버린 것만 해도 한 트럭은 될 거에요. 저도 예전에는 속상한 마음에 매번 잔소리하곤 했거든요. 그런데 이 녀석을 만나고 나서는 그런 걱정이 싹 사라졌답니다. 바로 노마르지 싸인펜인데 저희 가족은 벌써 5년 넘게 이것만 고집하며 쓰고 있답니다. 오늘은 왜 제가 이 펜에 정착했는지 생생한 후기를 들려드릴께요.

뚜껑 열어놔도 멀쩡한 신기한 유지력
이름부터가 '노마르지'라니 참 직관적이죠. 처음에 이름만 들었을 때는 설마 정말 안 마를까 싶어 반신반의했었거든요. 그런데 실제로 써보니 정말 이름값 하더라고요. 저희 아이는 그림 그리다가 불쑥불쑥 다른 놀이를 하러 가기 일쑤인데 한 시간 넘게 뚜껑을 열어둬도 다시 잡으면 잉크가 술술 잘 나온답니다. 예전 같으면 이미 말라서 서너 번은 흔들고 물 찍어보고 난리를 쳤을 텐데 이제는 그냥 웃으며 넘기게 되네요. 확실히 엄마 마음이 편안해지는 걸 느꼈답니다.
뚜껑을 잃어버려도 당황하지 마세요. 며칠은 거뜬히 버텨주는 괴물 같은 생명력을 가졌으니까요.
선명한 발색과 부드러운 필기감
색깔이 정말 쨍하고 예뻐서 아이들이 더 좋아해요. 촉촉한 수분감이 가득 느껴지는 제형이라 종이 위에서 부드럽게 미끄러지는 느낌이 참 좋거든요. 보글보글 거품을 그리거나 무지개를 그릴 때도 색이 뭉치지 않고 깔끔하게 표현되니까 아이도 더 신나서 그리더라고요. 특히 사각사각 종이 위를 구르는 소리가 경쾌해서 옆에서 지켜보는 저까지 기분이 좋아진답니다. 손에 쥐었을 때 그립감도 통통하니 아이들 작은 손에 딱 맞아서 오랫동안 그림을 그려도 손가락이 덜 아프다고 하네요.

안심하고 사용하는 안전한 성분
아이들 미술 도구 고를 때 성분도 꼼꼼히 따져봐야 하잖아요. 이 제품은 무독성 인증인 AP 마크를 받은 거라 마음이 푹 놓이더라고요. 가끔 아이들이 장난치다 얼굴에 묻히기도 하고 손등에 줄줄 선을 긋기도 하잖아요. 예전에는 피부에 안 좋을까 봐 걱정했는데 이건 물티슈로 슥 닦으면 금방 지워지니 뒤처리도 아주 간편하답니다. 특유의 독한 싸인펜 냄새도 거의 나지 않아서 밀폐된 방 안에서 한참을 가지고 놀아도 안심이 되더라고요. 저희 집은 유치원 입학할 때나 학교 준비물 챙길 때 무조건 이 싸인펜부터 장바구니에 담는 게 습관이 되었답니다.

가성비까지 챙긴 진정한 국민 육아템
사실 가격이 비싸면 아무리 좋아도 선뜻 손이 안 가는데 노마르지는 가격도 참 착하더라고요. 대용량 세트 하나 사두면 한 학기 이상은 넉넉히 쓰게 되니까 가성비 면에서도 최고라고 생각해요. 팁을 하나 드리자면 자리에 앉자마자 이름표부터 펜 몸통에 다 붙여주세요. 뚜껑에도 붙여두면 학교에서 친구들 것과 섞여도 금방 찾을 수 있거든요. 혹시라도 잉크가 조금 흐릿해진 것 같다면 뚜껑을 꽉 닫고 거꾸로 세워두면 다시 새것처럼 진하게 나오는 걸 보실 수 있을 거에요.

육아는 아이템 빨이라는 말 이럴 때 쓰는 거죠. 엄마의 평화를 찾아주는 진정한 효자 아이템이랍니다.
이제 싸인펜 마를까 봐 조마조마해 하던 시절은 정말 안녕이에요. 아이들의 창의력을 맘껏 펼치게 해주고 싶은 부모님들께는 정말 이만한 선택지가 없을 거라 확신한답니다. 한 번 써보시면 왜 다들 노마르지 노마르지 하는지 바로 고개를 끄덕이게 되실 거에요. 여러분의 소중한 아이와 함께 스트레스 없는 즐거운 미술 시간 보내시길 바랄께요. 조만간 또 다른 숨겨진 육아 꿀템들 들고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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