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바넷] 용산 아울렛 아카이브 세일 첫날 5시간 대기한 후기

평소 애정하던 브랜드 더바넷 소식을 듣고 용산 플래그쉽 스토어로 달려갔어요. 이번에 아울렛 매장으로 리뉴얼하면서 최대 80% 할인이라는 역대급 아카이브 세일을 진행한다는 소식에 설레는 마음으로 방문했답니다. 오픈 첫날부터 열기가 정말 뜨거워서 깜짝 놀랐던 현장 분위기를 전해드릴게요.

A realistic lifestyle photograph of a stylish clothing outlet building in Yongsan with people waiting outside, modern boutique style, warm afternoon lighting, The Barnnet brand aesthetic. 1:1

더바넷 아카이브 세일 대기표는 어떻게 받을까?

원래는 오전 10시부터 번호표를 준다고 공지됐었는데 현장 상황 때문인지 오전 7시로 앞당겨졌더라고요. 제가 오전 11시 45분쯤 도착했을 때는 이미 대기 번호가 248번이었어요. 거의 마지막 타임인 오후 5시 입장권을 겨우 손에 넣었답니다.

입장 번호를 받을 때 직원분이 팔목에 확인 도장도 찍어주셨어요. 대리 예약을 방지하기 위한 방법인 것 같더라고요. 입장 시간까지 5시간 넘게 남아서 근처 카페에서 시간을 보내거나 집에 다녀와야 하는 상황이었으니 방문하실 분들은 참고하세요.

오픈런 대신 오후에 방문하면 겪게 되는 일

오전 1시가 되기도 전에 번호표 배부가 마감됐다는 소식을 들었어요. 주말에 방문하실 계획이라면 무조건 아침 일찍 서두르는 것이 좋겠더라고요. 5시 입장 시간에 맞춰 10분 전쯤 도착하니 이미 해당 타임 분들이 줄을 서 있었어요.

  • 번호표 순서대로 줄 서기
  • 입장 전 직원분이 나눠주는 핫팩 챙기기
  • 입장 정각에 맞춰 30분간 쇼핑 시작

날씨가 꽤 추웠는데 직원분들이 핫팩을 나눠주셔서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기다릴 수 있었어요. 줄을 설 때도 번호 순서를 확인하며 정렬하기 때문에 본인 순서를 잘 기억해두는 것이 중요했어요.

A busy interior of a fashion store with people browsing clothing racks, lifestyle photography, natural indoor lighting, cozy and stylish atmosphere. 4:3

더바넷 리퍼브 상품과 시즌오프 존의 차이점

매장 안으로 들어가면 공간이 크게 두 곳으로 나뉘어 있었어요. 기둥에 큰 글씨로 표시되어 있어서 길을 잃을 염려는 없더라고요. 리퍼브 존은 미세한 하자가 있는 대신 가격이 정말 파격적이었고, 시즌오프 존은 지난 시즌 제품들을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었어요.

  • 리퍼브 존: 균일가 상품 위주, 수량이 적어 빠른 선점이 필요함
  • 시즌오프 존: 최대 80% 할인, 재고가 비교적 넉넉하고 실시간 보충됨

리퍼브 상품은 가격택이 따로 붙어 있어서 확인하기 편했어요. 다만 인기 있는 아이템은 앞 타임에서 이미 많이 빠져나간 상태라 조금 아쉬운 마음도 들었답니다.

득템 확률을 높이는 쇼핑 동선과 추천 방법

쇼핑 시간이 딱 20분으로 제한되어 있어서 동선을 잘 짜는 게 핵심이었어요. 입장하자마자 리퍼브 존으로 달려가서 상태 괜찮은 보물들을 먼저 고르는 게 유리하더라고요. 잡화류나 모자 같은 소품들도 구석구석 진열되어 있으니 꼼꼼히 살펴봐야 했어요.

  1. 리퍼브 존에서 희소성 있는 아이템 먼저 확인하기
  2. 시즌오프 존에서 기본 아이템(니트, 가디건) 고르기
  3. 마지막 10분은 거울을 보며 착용해보고 결정하기

입어볼 수 있는 제품들은 자유롭게 피팅해볼 수 있었어요. 특히 트렌치코트 같은 아우터류는 사이즈 체감이 중요하니 꼭 입어보는 걸 권해드려요.

Close-up of high-quality coats and knitwear hanging on wooden hangers in a boutique outlet, soft textures, neutral colors, The Barnnet collection. 1:1

막타임 방문자가 알려주는 재고 현황과 꿀팁

오후 5시 타임이라 그런지 얇은 블라우스나 셔츠류는 거의 다 나간 상태였어요. 하지만 겨울 아우터나 니트, 바지 종류는 재고가 꽤 많이 남아 있더라고요. 직원분들이 계속 새 상품을 행거에 채워주시는 모습도 볼 수 있었어요.

궁금했던 바스티드 리버시블 트렌치코트는 10만 원 초반대였는데 수량이 아주 넉넉했어요. 제가 찾던 케이블 니트 레그워머는 매대에는 없었지만 직원분께 여쭤보니 딱 두 개 남았다고 알려주셔서 겨우 득템할 수 있었답니다. 찾는 물건이 안 보인다면 포기하지 말고 꼭 직원분께 확인해보세요.

용산 아울렛 방문 전 꼭 챙겨야 할 준비물

더바넷 매장이 아울렛으로 상시 운영되긴 하지만 이런 대규모 세일 기간에는 준비가 철저해야 하더라고요. 5시간 이상의 대기를 견디기 위해서는 주변 맛집이나 카페 리스트를 미리 알아두는 것이 필수였어요.

  • 보조 배터리 (대기 시간 확인용)
  • 편한 신발 (장시간 서서 대기 및 쇼핑)
  • 가벼운 옷차림 (매장 안은 쇼핑 열기로 더워요)

쇼핑 시간 20분이 끝나면 바로 계산 줄을 서야 해요. 계산하는 데만 10분 정도 걸리기 때문에 전체적인 시간을 잘 분배하는 게 중요했답니다.

A minimalist lifestyle shot of a knit leg warmer and a shopping bag on a wooden table, warm and aesthetic mood. 4:3

더바넷 쇼핑을 기분 좋게 마무리하는 소감

비록 5시간이라는 긴 대기 시간이 있었지만 평소 위시리스트에 담아두었던 더바넷 제품들을 좋은 가격에 데려올 수 있어서 만족스러운 하루였어요. 리퍼브 제품을 노린다면 무조건 이른 아침에 가시는 것을 추천하고, 베이직한 시즌오프 아우터를 원하신다면 오후 타임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 될 것 같아요.

이번 아카이브 세일은 1월 25일까지 짧게 진행되니 관심 있는 분들은 서둘러 다녀와 보세요. 유행을 타지 않는 클래식한 디자인이 많아서 한 번 사두면 오래 입을 수 있는 옷들이 정말 많았답니다. 여러분도 예쁜 아이템 가득 득템하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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