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릿한 손맛을 느낄 수 있는 평창 송어축제 시즌이 이제 막바지에 다다랐습니다. 2026년 축제는 2월 9일까지 진행되므로 방문을 계획하고 있다면 남은 이틀 동안 서둘러야 하는데요. 얼음낚시부터 맨손 잡기까지 다양한 즐길 거리가 가득한 이곳에서 실패 없이 송어를 낚을 수 있는 실질적인 정보들을 공유해 드립니다.

평창 송어축제 예약 및 입장료 가격 정보
축제장에 방문하기 전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부분은 입장권 종류와 가격입니다. 평창 송어축제 현장에서는 일반 낚시와 텐트 낚시 그리고 다양한 놀이시설 이용권으로 나누어 운영되고 있습니다.
- 텐트 낚시 : 39,000원
- 텐트 낚시 놀이시설 종합권 : 49,000원
- 일반 얼음낚시 : 25,000원
- 얼음낚시 놀이시설 종합권 : 43,000원
- 실내 낚시 및 맨손 잡기 : 20,000원
텐트 낚시의 경우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평창 송어축제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매표를 완료하면 송어를 담을 봉투와 입장권 그리고 축제장 내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과 할인권을 함께 받게 됩니다. 입장권은 겉옷 잘 보이는 곳에 부착해야 원활한 출입이 가능합니다.
줄 서지 않는 텐트 낚시 오픈런 이용 팁
주말에 방문할 계획이라면 주차와 매표 대기 시간을 줄이는 것이 관건입니다. 오전 9시부터 매표가 시작되는데 현장 발권은 줄이 매우 길게 늘어서는 경우가 많습니다.
- 도착 시간 : 가급적 오전 8시 30분 전후 도착 권장
- 주차 정보 : 행사장 주변 대형 주차장 및 갓길 주차 가능
- 예약자 전용 창구 : 텐트 예약자는 별도 대기줄 이용으로 빠른 입장 가능
텐트 낚시를 예약했다면 이른 아침부터 현장 매표소 앞에 줄을 서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입구 반대편에 마련된 예약자 전용 줄은 상대적으로 짧아서 9시 정각에 매표가 시작되자마자 금방 입장권을 수령할 수 있었습니다. 주말 방문객이라면 미리 예약을 통해 아침 시간을 절약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송어가 잘 잡히는 명당자리 찾는 법은?
낚시터에 입장하면 자리가 정해져 있지 않기 때문에 본인이 원하는 곳에 텐트를 잡거나 의자를 놓아야 합니다. 송어가 자주 지나다니는 물길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한데 몇 가지 단서를 확인하면 명당을 찾기 쉽습니다.
- 주황색 고깔 주변 : 송어를 방류하는 지점으로 입질 확률이 매우 높음
- 케이블 타이가 묶인 곳 : 그물망이 위치한 사이드 구역으로 송어가 벽을 타고 이동함
- 텐트 구역 뒤쪽 : 일반 낚시터보다 한적하여 조용하게 낚시 가능
이미 좋은 자리가 찼더라도 실망할 필요는 없습니다. 송어는 무리 지어 이동하기 때문에 방류 시간에 맞춰 집중한다면 충분히 기회가 생기더라고요. 얼음구멍이 막혀 있는 경우에는 직접 뚫어야 하며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에게는 직원이 송어를 한 마리씩 나눠주는 훈훈한 광경도 볼 수 있습니다.

초보자도 손맛 보는 낚시 방법 어떻게 할까?
송어 낚시가 처음인 분들은 무작정 기다리기보다 올바른 챔질 방법을 익히는 것이 좋습니다. 현장에는 초보자를 위한 무료 송어 낚시 교실이 운영되고 있어 약 10분 정도 교육을 들으면 큰 도움이 됩니다.
- 지깅 동작 : 낚싯대를 위아래로 살살 흔들어 송어의 관심을 유도
- 시각 낚시 : 얼음구멍 속을 들여다보며 송어가 지나갈 때 웜을 무는지 확인
- 방류 시간 집중 : 오전과 오후 정해진 방류 시간에 입질이 가장 활발함
송어는 생각보다 묵직하고 힘이 세기 때문에 얼음 위로 끌어올릴 때 주의가 필요합니다. 만약 본인이 직접 잡지 못했더라도 실망하지 마세요. 인당 2마리까지 반출이 가능한데 많이 잡은 고수들이 빨간 통에 송어를 나눔 하기도 합니다. 직원분이 돌아다니며 무료 나눔을 중개해 주기도 하니 축제의 즐거움을 끝까지 누려보시길 바랍니다.
잡은 송어 맛있게 먹는 손질 및 구이 요령
낚시를 마친 후에는 잡은 송어를 신선하게 맛볼 차례입니다. 축제장 내 먹거리 센터에는 회 손질소와 구이터가 마련되어 있어 즉석에서 요리를 즐길 수 있습니다.
- 먹거리 하우스 메뉴 : 닭강정, 떡볶이, 컵라면, 새우튀김 등
- 회 손질 비용 : 마리당 약 6,000원 내외 (초장 및 야채 세트 별도)
- 외부 업체 이용 : 축제장 인근 지정 식당이나 하나로마트 이용 시 대기 시간 단축
축제장 내부 손질소는 대기 줄이 매우 길어 1시간 이상 기다려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럴 때는 인근 선자령송어횟집 등 지정된 식당을 이용하면 조금 더 비싸더라도 포장이 깔끔하고 대기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 축제장에서 받은 상품권을 이곳에서도 사용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평창 송어축제 알차게 즐기는 마무리 정리
강원도의 겨울을 제대로 만끽할 수 있는 평창 송어축제는 얼음낚시 외에도 썰매, 눈꽃 구경 등 볼거리가 풍성합니다. 특히 텐트 낚시는 추위를 피하면서 오붓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가족이나 연인 단위 방문객에게 적극 추천하는 코스입니다.
낚시 도구가 없다면 현장에서 아이스로드 세트 등을 간편하게 구입할 수 있으며 초보자도 충분히 대어를 낚는 기쁨을 맛볼 수 있습니다. 2026년 축제가 이제 단 며칠 남지 않았으니 이번 주말에는 가족과 함께 평창으로 떠나 짜릿한 손맛과 신선한 송어의 맛을 동시에 경험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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