빽다방 두쫀쿠 돈 아깝지 않을까? 3가지 포인트

대한민국을 휩쓴 두바이 디저트 열풍이 이제는 쫀득한 쿠키 형태로 진화했습니다. 지난 2월 10일 빽다방에서 야심 차게 출시한 빽다방 두쫀쿠 역시 그 중심에 서 있는데요. 과연 편의점 제품들과는 어떤 차이가 있는지 그리고 7,000원에 육박하는 가격만큼의 가치를 충분히 하는지 직접 먹어보고 세밀하게 분석했습니다.

빽다방 두쫀쿠 개봉 전 패키지 모습

빽다방 두쫀쿠 재고 헛걸음 없이 확인하는 법

신제품 출시 초기에는 매장을 방문했다가 빈손으로 돌아오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특히 빽다방 두쫀쿠 같은 인기 품목은 어플리케이션 내 스마트 오더 메뉴에서 아예 사라져 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품절 대란을 방지하기 위해 본사나 매장 측에서 주문을 막아두었을 가능성이 큽니다.

가장 확실한 방법은 방문 전 매장에 직접 전화를 걸어 재고를 확인하는 것입니다. 포스터가 붙어 있어도 실제 수량은 금방 소진되기 때문이죠. 저 역시 아침 일찍 전화를 통해 수량을 확보한 뒤 매장을 찾았습니다. 헛걸음하지 않으려면 어플보다는 아날로그 방식인 전화 문의가 훨씬 정확하다는 점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빽다방 두쫀쿠 가격은 왜 6,900원일까요

빽다방이라는 브랜드가 주는 저가 커피의 이미지 때문에 6,900원이라는 가격표는 다소 낯설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시중의 다른 프랜차이즈와 비교해 보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파리바게뜨의 유사 제품이 7,300원대이고 이디야의 세트 구성 가격을 고려하면 사실상 업계 평균 수준의 가격 책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단순히 가격만 높은 것이 아니라 구성 면에서도 차별화를 꾀했습니다.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저가형 제품들이 피스타치오 향료와 눅눅한 식감으로 실망감을 주었다면 이 제품은 실제 카다이프의 함량을 높여 퀄리티를 확보했습니다. 작년에 출시되어 큰 인기를 끌었던 16,000원 상당의 두바이 초콜릿과 비교하면 오히려 접근성이 좋아진 셈입니다.

반으로 갈라본 쿠키의 단면과 카다이프

65g의 묵직한 무게와 고급스러운 개별 포장

제품을 처음 손에 쥐었을 때 느껴지는 묵직함은 꽤 인상적입니다. 패키지 전면에 65g이라는 숫자를 강조한 이유를 알 수 있을 만큼 크기가 상당합니다. 일반적인 디저트 쿠키보다 훨씬 크고 두툼하며 330kcal라는 열량에 걸맞게 하나만 먹어도 충분한 포만감을 줍니다.

고급스러운 플라스틱 용기에 개별 포장되어 있어 선물용으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뚜껑을 열면 초콜릿 파우더가 골고루 뿌려진 진한 갈색의 쿠키가 모습을 드러내는데 시각적으로도 상당히 공을 들인 티가 납니다. 냉장 보관 상태로 판매되기 때문에 구매 직후에는 단단한 질감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빽다방 두쫀쿠 식감을 극대화하는 취식 방법

매장에서 구매할 때 직원분이 강조하는 포인트가 있습니다. 바로 해동 시간입니다. 냉장고에서 갓 꺼낸 상태로 바로 먹으면 마시멜로와 쿠키지가 너무 딱딱해 고유의 매력을 느끼기 어렵습니다. 상온에서 최소 20분에서 30분 정도 자연 해동을 거치는 과정이 필수적입니다.

더 드라마틱한 식감을 원한다면 전자레인지를 활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 상온에서 어느 정도 냉기를 제거하기
  • 전자레인지에 딱 15초만 돌려주기
  • 마시멜로가 살짝 녹아내릴 때 즉시 섭취하기

이렇게 하면 겉의 초콜릿은 살짝 녹으면서 안쪽의 마시멜로가 쭉 늘어나는 환상적인 식감을 즐길 수 있습니다. 너무 오래 돌리면 카다이프의 바삭함이 죽을 수 있으니 15초 내외가 가장 적당합니다.

전자레인지에 살짝 돌려 늘어나는 마시멜로

카다이프 바삭함과 말차향이 어우러진 맛

직접 먹어본 소감은 한마디로 식감의 대잔치였습니다. 지금까지 먹어본 여러 브랜드의 두바이 스타일 디저트 중에서 가장 쫀득함이 강렬했습니다. 특히 내부에 촘촘하게 박힌 카다이프의 바삭한 소리가 귓가에 들릴 정도로 식감이 살아있어 씹는 재미가 탁월했습니다.

흥미로운 점은 성분표에 말차가루가 포함되어 있다는 사실입니다. 피스타치오의 고소함 뒤에 은은하게 느껴지는 말차의 쌉싸름한 맛이 자칫 과할 수 있는 단맛을 적절히 잡아줍니다. 평소 디저트를 즐기지 않는 사람이라도 이 말차향 덕분에 끝까지 물리지 않고 먹을 수 있습니다. 피스타치오 향이 아주 강한 편은 아니지만 전반적인 밸런스는 매우 훌륭합니다.

빽다방 두쫀쿠와 시원한 아메리카노 조합

정리: 두바이 초콜릿 재출시와 최종 구매 가이드

빽다방 두쫀쿠 제품은 편의점의 어설픈 퀄리티에 실망했던 분들에게 훌륭한 대안이 될 것입니다. 6,900원이라는 금액이 가볍지는 않지만 충분한 양과 확실한 식감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한 번쯤은 경험해 볼 가치가 충분합니다. 특히 조만간 작년의 히트작이었던 두바이 초콜릿도 재출시될 예정이라고 하니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한정 수량으로 판매되는 특성상 언제 단종될지 모르니 관심이 있다면 지금 바로 근처 매장에 전화를 걸어보시기 바랍니다. 쫀득한 마시멜로와 바삭한 카다이프 그리고 은은한 말차의 조화는 올겨울 가장 기억에 남는 디저트 경험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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