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즌은 자칭 에겐남과 테토녀라는 독특한 키워드로 시작부터 화제를 모았습니다. 자기소개가 단 2주 만에 마무리될 정도로 전개가 빨랐는데 그만큼 출연자들의 개성이 뚜렷하고 본인들의 길을 확실히 걷고 있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특히 역대급 고스펙 특집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전문직과 대기업 종사자들의 비율이 높아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나는솔로다 30기 직업 전문직이 유독 많은 이유
이번 기수에서 가장 먼저 눈에 띄는 부분은 소위 사 자 직업을 가진 출연자들이 대거 포진했다는 점입니다. 결혼 적령기에 접어든 이들이 모인 만큼 각자의 영역에서 자리를 잡은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 영식: 법무법인 심을 운영 중인 변호사로 돌싱글즈 출연자와 동업 중인 사실이 밝혀져 주목받았습니다.
- 상철: 서울 강서구에서 본인의 사무실을 개업한 세무사이며 이번 기수 최연장자인 1989년생입니다.
- 현숙: 미국과 캐나다 이중 공인회계사 자격증을 보유한 능력자로 현재 서울에서 회계법인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공통적으로 경제적 자립도가 높고 본인의 가치관이 뚜렷하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특히 현숙의 경우 해외 자격증까지 보유한 고스펙자로 알려지며 방송 초반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삼성전자와 공기업을 아우르는 탄탄한 직장인들
전문직 외에도 누구나 선망하는 대기업과 공기업에 재직 중인 남성 출연자들의 스펙도 만만치 않습니다. 이들은 화려함보다는 성실함과 안정성을 바탕으로 본인들의 매력을 어필했습니다.
- 광수: 과학고를 거쳐 성균관대 석사 과정을 마친 엘리트로 현재 삼성전자 반도체 설계 엔지니어로 근무 중입니다.
- 영호: 해군사관학교 출신 장교로 5년 복무 후 현재는 한국전력 경남 김천 지사에서 배관 설계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 영수: 신라면세점을 거쳐 현재는 패션 및 아이웨어 브랜드의 신규 기획팀에서 근무하는 1992년생입니다.
특히 영호의 경우 가정 형편 때문에 학비가 무료인 사관학교를 선택했다는 진솔한 고백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울림을 주었습니다. 화려한 직업 뒤에 숨겨진 인간적인 면모가 돋보이는 대목이었습니다.

왜 여자 출연자들은 이론에 강한 테토녀로 불릴까
이번 기수 여성 출연자들을 지칭하는 테토녀는 이론에 강한 토끼 같은 여자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실제로 이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논리적이고 지적인 업무를 수행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 영숙: 중앙대학교 약대를 졸업하고 현재 외국계 제약회사에서 마케팅 업무를 수행하며 똑 부러지는 말투를 보여주었습니다.
- 정숙: 형사법에 흥미를 느껴 경찰 공무원의 길을 선택했으며 현재 민생 치안의 최전선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 영자: 건설회사에서 근무하며 현장 상황에 따라 지역 순환 근무를 마다하지 않는 열정적인 커리어우먼의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들은 단순히 스펙이 높은 것에 그치지 않고 본인의 직업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했습니다. 영자의 경우 앞으로 5년 동안 서울 근무가 확정되었다는 점을 강조하며 결혼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를 내비치기도 했습니다.
킥복싱과 경찰 공무원이라는 강렬한 반전 매력
직업만 봐서는 상상하기 힘든 취미나 과거 이력을 가진 출연자들도 있었습니다. 이런 반전 요소는 출연자들 사이에서 묘한 긴장감과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기폭제가 되었습니다.
- 순자: 헬스 브랜드 상품 기획자이면서 동시에 아마추어 킥복싱 대회에서 10승을 거둔 실력자입니다.
- 정숙: 고양이 같은 외모와 달리 형사법 전공자로서 범죄 현장을 누비는 경찰이라는 사실이 공개되며 반전 매력을 선사했습니다.
순자는 귀여운 외모와 달리 무려 14전의 경기 기록을 가지고 있어 출연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테토녀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본인의 취미 생활에서도 확실한 성과를 내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나는솔로다 30기 직업 중심에 있는 92년생 라인
이번 기수의 흥미로운 점 중 하나는 출연자의 절반 이상이 1992년생으로 구성되었다는 점입니다. 동갑내기가 많다 보니 자연스럽게 친구 같은 편안한 분위기가 형성되기도 하지만 미묘한 경쟁 심리도 엿보였습니다.
- 92년생 남성: 영수 영호 영식 광수
- 92년생 여성: 옥순 현숙
이렇게 총 6명이 1992년생 원숭이띠로 묶이면서 이들 사이의 관계가 어떻게 풀릴지가 관전 포인트입니다. 옥순은 이화여대 무용과 출신으로 현재 필라테스 센터 2곳을 운영하는 원장님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주며 92년생 라인의 강력한 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이중국적 회계사와 개업 세무사가 보여준 스펙
고스펙의 정점을 찍은 현숙과 상철의 이야기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현숙은 한국과 캐나다 이중국적자로서 글로벌한 역량을 갖춘 회계사로 활동 중입니다. 개인 회계법인을 운영할 정도로 능력이 출중하지만 장거리 연애나 거주지에 대한 현실적인 고민을 안고 있었습니다.
- 현숙의 강점: 전문적인 회계 지식과 유창한 언어 능력 및 독립적인 사업 운영 능력
- 상철의 강점: 세무사로서의 안정적인 기반과 서울 내 자가 마련 등 결혼 준비 완료
상철은 배우 류경수를 닮은 외모와 신뢰감 주는 목소리로 여성 출연자들의 호감을 샀습니다. 이미 모든 결혼 준비를 마쳤다며 자신감을 보인 그는 진중한 태도로 짝을 찾는 과정에 임했습니다.

나는솔로다 30기 직업 정리를 마무리하며
이번 30기는 역대 어느 기수보다 출연자들의 사회적 성취가 돋보이는 시간이었습니다. 변호사부터 회계사 세무사 그리고 삼성전자 연구원과 경찰까지 우리 사회의 다양한 전문 분야를 총망라한 느낌입니다. 하지만 화려한 직함 아래에는 결국 누군가에게 사랑받고 싶고 진실한 짝을 찾고 싶어 하는 평범한 남녀의 마음이 고스란히 느껴졌습니다.
전문직과 대기업 종사자들이 대거 모인 만큼 이들이 현실적인 조건과 감정 사이에서 어떤 선택을 내릴지 지켜보는 재미가 쏠쏠할 것 같습니다. 고스펙이라는 이름 뒤에 가려진 이들의 진심이 과연 최종 선택에서 어떤 결과를 만들어낼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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