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Fifty Shades of Grey – 부제: 역겨움

못봐주겠다.

갑부 새디스트와 돈에 헤벌레~ 넘어간 예쁘기만 한 여주.

장면, 배경음악, 노래, 눈빛은 불필요하게 진지하다.

이럴때 진지빤다는 표현을 쓰는거구나…

맥북프로, 빌딩, 야경, 헬기, 자동차, 비행기 등 여주에게 돈으로 어필한다. (물론 남자가 잘생겼고, 스타일 좋고, 사업으로도 성공했으니 능력도 검증된 것이기는 하지만…)

게다가 계약 이후엔 사랑이 아닌 이상한… 음…

정말 영화가 역겹다… 눈 뜨고 못봐주겠다. (근데 왜 감상기를 쓰노?)

이런 소설이 엄청난 베스트 셀러였다니… 헐… (참고 링크)

Fifty Shades Of Grey 01
멀쩡히 잘 문열고 들어가다 왜 넘어지지?
Fifty Shades Of Grey 02
무게 잡고 바깥을 보다 진지한 눈빛으로 쳐다보는 남주. 헐…
Fifty Shades Of Grey 03
여주는 정말 예쁘다. 소피마르소 얼굴도 닮은 것 같기도 하고…
Fifty Shades Of Grey 04
헬기 타봤어? 어때 나 엄청 부자야. 멋있지? 두손 주머니에 넣고 의기양양하게 서 있는 남주. 디스거스팅…
Fifty Shades Of Grey 05
야경… 야경… 이렇게 높은 곳에서 이런 야경 본 적 있어? 헬기에서 보는 야경은 다르지?
Fifty Shades Of Grey 06
야경, 피아노, 왜 자다말고 이불을 드레스 삼아… 헐… 이 다음은 자체검열…
Fifty Shades Of Grey 07
어떤게 당신 차에요? 여기 있는거 다… 헐…
Fifty Shades Of Grey 08
묘한 색깔… 계약서 확인 중…
Fifty Shades Of Grey 09
클래식카 좋아한다고? 이거 네꺼야~~. 나 짱이지?
Fifty Shades Of Grey 10
차 주니 신나서 손잡고 춤춘다… 헐…
Fifty Shades Of Grey 11
좋아요~~ 좋아~~
Fifty Shades Of Grey 12
무동력 비행기도 탄다… 헐… 돈이 좋긴 좋다~~
Fifty Shades Of Grey 13
너무 아팠어~~ 그건 싫어~~ 안녕… 엘레베이터에서 헤어지면서도 서로 이름을 부른다~~ 우웩~~~

여주의 외모와 연기는 자연스럽고 좋다. 노출에도 과감하고…

근데 영화는 못봐주겠다~~ 

정말 디스거스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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