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행 2017] 함덕 저팔계 깡통 연탄구이와 델문도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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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적인 날씨와 풍광의 표선 해변과 성산일출봉을 보고나서 눌치재 쥔장 내외를 만나기로 했다. 만남의 장소는 함덕… 어디서 무엇을 먹을지는 이제는 제주 사람인 눌치재 쥔장이 물색하기로 했다. (이런거 어려운데…) 눌치재 부근에 묵으면서 연휴임에도 참으로 한적하고 여유로워 좋다고 했는데, 함덕으로 올라가면서 속초, 강릉 못지 않은 인파들을 보았다. 특히 월정리 부근은 8월 휴가철 강릉 앞바다를 보는 것처럼 온통 카페와 인파들로 … Read more

[영화] The 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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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미노데산티아고(스페인어: Camino de Santiago, 갈리시아어: Camiño de Santiago, 라틴어:Peregrinatio Compostellana)는 스페인갈리시아 지방산티아고데콤포스텔라의 순례지이다. 주로 프랑스각지에서 피레네 산맥을 통해 스페인 북부를 통과하는 길을 가리킨다. 이 길은 9세기 스페인산티아고데콤포스텔라에서 성 야고보의 유해가 발견되었다고 알려져 유럽 전역에서 많은 순례객들이 오가기 시작했던 길이다. 산티아고 순례에 관한 배경에는 당시 이슬람군대의 위협에 이베리아반도의 마지막 보루를 지키고자 했던 정치적인 목적이 강했다. 성 … Read more

턱걸이 – 시즌2 : D+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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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도 언급한 것 같은데 실제 턱걸이 할 때에는 새소리를 전혀 인식하지 못했는데 영상을 보면 아침에 새들이 짹짹거리는게 아주 듣기 좋다. 턱걸이도 턱걸이인데, 이렇게 나온 김에 산책을 하면 아주 기분이 좋다. 학교 운동장도 슬슬 몇바퀴 돌고, 다리를 건너 동네 공원 (중앙공원)으로 가서 길게 산책도 한다. 산책을 하다보면 역시 산책을 나온 분들도 보고, 자전거를 타는 분들도 있고, … Read more

사운드 스틱을 치우다.

soundstick

2004년 초에 구입했으니 13년도 넘게 지났다. 당시에도 획기적인 디자인이었는데 이 디자인을 능가하는 제품은 아직도 나오지 않고 있는 것 같고, 그래서 이 제품은 동일 디자인으로 모델 2, 3가 계속 나오고 있다. 이 사운드스틱은 얼마전에 고장이 나서 이제 역할을 마쳤다. 그동안 참 많은 음악과 감동을 안겨주었는데… 고장 이후로 소리를 내지는 못하고 내 책상에서 인테리어용으로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는데 … Read more

[독서] 베르나르 올리비에 ‘나는 걷는다’

bernard ollivier i walk

베르나르 올리비에의 총 3권 중에서 오늘로 2권까지 읽었다. ‘나는 걷는다.’ 이렇게 걷기를 좋아하는 사람이 있을까… 1938년생이니 환갑이 넘은 1999년에 터키의 이스탄불에서 중국의 시안(장안)까지 걷기 시작한다. 총 세번에 걸쳐 걸을 계획인데 첫해에는 터키를 횡단해서 이란의 수도인 테헤란까지 갈 계획이었으나 이란의 국경을 바로 앞에 두고 병을 얻어 본국으로 돌아갈 수 밖에 없었다. 그 다음해에는 첫번 째 여행에서 … Read more

턱걸이 – 시즌2 : 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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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이 미끄러지지만 않으면 더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봉 잡는 법에 문제가 있는지… 왼손은 단단히 고정되어있는데, 힘이 더 좋은 오른손이 자꾸 미끄러지네… 초반에는 힘이 좋아 쑥쑥 올라가는구나… 어깨에 근육이 붙은 모습을 보면 기분이 좋다. 체중이 지금보다 10킬로그램 이상이 줄어야 정상 체중이 되고, 그렇게 되면 현재보다 10개는 그냥 늘 것 같다.

턱걸이 – 시즌2 : D+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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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 100일은 아니지만, 아마도 이곳에 턱걸이 동영상을 올린 100번째 포스팅이 아닐까 싶다. 3개월이 조금 넘었다. 이 영상을 찍을 때 이것이 100번째 타이틀로 이곳에 올라갈지는 예상을 못했다. 그럴 줄 알았으면 좀 더 신경써서 턱걸이를 했을텐데… 여러번 언급했지만 이렇게 꾸준히 무엇인가를 해본적이 있나 싶다. 나한테는 작은 도전이지만 큰 도약이 되었다. 처음에 비하며 정말 비약적인 발전이니까… 스스로 대견하다. … Read more

[홈서버 구축기] Domain 구입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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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메인 네임(Domain name)은 넓은 의미로는 네트워크상에서 컴퓨터를 식별하는 호스트명을 가리키며, 좁은 의미에서는 도메인 레지스트리에게서 등록된 이름을 의미한다. 이를 통틀어서 ‘웹 주소’라고 (잘못) 부르는 경우도 있다. 여기서는 후자를 서술한다. – Wikipedia 예를 들어, daum.net, naver.com, apple.com, facebook.com, google.com, youtube.com, microsoft.com 등이 모두 도메인 네임이다.  .com, .net, .kr, .info, .biz, .io 등을 최상위 도메인이라고 하고 그 아래 … Read more

턱걸이 – 시즌2 : D+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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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오른손이 힘이 더 센데 (오른손 잡이) 왜 오른손을 더 꽉 잡지 못하고 미끄러질까? 미끄럼을 방지하기 위해 운동 장갑을 샀는데 그것도 별로 도움이 되지 못한다. (잘못산 듯…) 결혼 반지를 끼고 있어서 꽉 잡으면 아파서 그런지…  굳은 살이 단단히 박혀 있는데 여전히 아프다. 아니, 굳은 살로 인해 더 아프다. 3월부터 턱걸이 시즌2를 했는데, 3개월 꾸준히 하니까 … Read more

턱걸이 – 시즌2 : D+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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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을 youtube에 올렸다. 이렇게 바꾼 이유는, 동영상으로 인해 홈서버 용량이 많이 차지하고 백업이나 관리에 있어 어려움이 커지기 때문이다. 홈서버의 장점이 용량의 제한을 받지 않는 것인데, 물론 용량 제한은 별로 받지 않지만 관리 오버헤드는 큰 부담이었다. (음.. 핑계인가? ZFS의 snapsnot으로 간단히 될 수 있는데…) 어쨌든 앞으로 동영상은 유투브에 올릴 것이다. (기존 동영상도 다 옮길까…???) 6월은 내게 … Read more

[홈서버 구축기] H/W에 관하여

가격 비교를 위해 Enuri, danawa 등을 전전하다가 가격대 성능비로 괜찮은 것 같아서 Zotac Mini PC로 구입을 했다. (2013년 1월. Zotac ZBOX-AD06. 현재는 단종 모델이다.) 사실 선정에 있어 고민은 꽤 있었다. 집에 있는 구형 맥미니로 할까? (2010 모델) 당시 뜨고 있던 라즈베리 파이로 할까? 고려한 것은 저전력 : 하루 종일 홈서버로 구동될 것이니 전력이 적게 먹어야한다. 그렇지 … Read more

[홈서버 구축기] 들어가며…

전에 쓴 것처럼 난 정신적으로 왼손잡이인 것 같다. (???) 마냥 편한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물론 마냥 고생도 좋아하지는 않는다.) 그곳에 살아보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타워팰리스에 세들어 살래, 전원주택 짓고 살래 라고 하면 난 후자를 택할 것이다. 타워팰리스는 모든게 다 구비되어있고 필요하면 누군가 와서 설정을 해줄 것이고, 전원주택은 내가 하나하나 다 손보고 만지고 수선하고 정리하고 해야할텐데 나는 … Read more

서버 복구는 총체적 난국이었다.

전적으로 나의 불찰이다. 앞서도 썼지만 서버 관리에 있어서 백업은 필수이다. 이를 간과했으니 이런 상황이 발생한 것이다.  추후에라도 참고하기 위해 상황을 공유한다. 일단 나의 홈서버 구성은 아래와 같았다. Main Server |    |- Atom Core 저전력 서버 |    |- SSD (128GB) |              |- FreeBSD with ZFS filesystem | +–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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