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홍차를 마시며 음악을 듣는다. 🙂 그때의 느낌을 손가락 가는데로 타이핑하여 마음대로 적어본다. 오늘은 모차르트 바이얼린 협주곡이다. (3번 K.216과 5번 K.219) 이 역시 고등학교... Read More
Jaesung
벚꽃은 지난 주말이 절정이었던 것 같다. 벚꽃은 꽃이 먼저 피고 잎이 나중에 나오는데 잎이 나오기 시작하면 꽃은 떨어지기 시작하고, 꽃만 있을때의 화려함은 철저히 없어진다. 아침에는... Read More
정말 날씨가 좋았는데, 낮에 사진을 못 찍어서 안타깝다. 회사 창을 통해 한강 너머 북한산이 손에 잡힐 듯 보이고, 서울타워도 또렷이 보였다. 햇살이 눈부시고 포근한 정말... Read More
안중근 선생님께서는 ‘一日不讀書 口中生荊棘(일일부독서 구중생형극)’이라고 하여 독서를 하루라도 안하면 입안에 가시가 돋힌다고 하셨는데 이든 독서뿐만이 아니라 무엇이든지 마찬가지인 것 같다. 역사상 최고의 바이얼리니스트라고 하는 야샤... Read More
희한하네, 8개까지 별로 안 힘들게 하는 것 같은데 9개 째에 꼭 못하네. 힘이 없는게 아니라 정신적으로 제한을 가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뭐 별로 조바심을 내지는... Read More
대부분 사람들이 월요병이 있을까? 나는 없다고 할 수도 있고, 있다고 할 수도 있을 것 같다. (뭐 항상 이리 모호해?) 없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월요일이라고 특별히 일어나기... Read More
한잔의 홍차와 한곡의 음악과 함께 하는 나만의 신선놀음. 한잔의 홍차를 마시고, 한곡의 음악을 들으며 마음 내키는데로 써내려가는 나만의 에세이. 음악 풍평도 아니고, 홍차 시음도 아닌... Read More
남편은 운동을 하고, 아내는 아침 빵을 굽고… 스위트 홈인가? ㅋㅋㅋ 턱걸이 영상 찍을거라고 알렸는데 아내가 못들었나보다. 아침이 여유가 있네. 아직 마의 9개는 넘지 못하고, 9개... Read More
여유있는 토요일 아침. 모처럼 카메라 들쳐메고 근처 공원에 산책을 나간다. 전 같으면 매일 다녔을 공원인데 잠실로 파견을 나가서 오랜만에 가본다. 아직 이곳은 봄이 완전히 오지... Read More
마의 9개의 벽… 오늘은 두가지가 느껴진다. 하나는 왼쪽과 오른쪽의 밸런스가 맞지 않는다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마지막에 안된다고 너무 쉽게 포기한다는 것이다. 🙁 어쨌든 마지막에는 악으로... Read More
서울 모터쇼인데 일산이라니 앞뒤가 안 맞잖아… 서울 모터쇼가 일산 킨텍스에서 4월 9일 일요일까지 열린다. 업무 연관을 핑계 삼아 평일인 금요일 오후 킨텍스로 향한다. 평일이라 사람이... Read More
모임이 있어 모처럼 강남 고속버스 터미널에 갔다. 이곳의 야경은 항상 멋있군. 2009년부터 2년동안 이곳에 살았었다. 그때는 참 살기 좋은 곳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지금보니 편리하기는 한데 편안한... Read More
벌써 시즌 2가 28일이나 되었구나. 작년 가을에 턱걸이를 해보겠다고 시작했는데 그때에는 제대로 꾸준히 하지를 않았다. 가만히 생각해보면 이렇게 매일 턱걸이를 하게 하는데 가장 큰 공을... Read More
유제품을 좋아하는 우리 가족. 언제부터인가 요거트를 집에서 직접 만들어 먹었다. 전에는 티벳버섯, 카스피해, 애시도 등 종균을 구해서 직접 발효해 먹었는데 그게 왠만한 정성과 관리로는 할... Read More
이번주가 벚꽃 절정일 것 같기는 한데, 왠지 절정이어도 그리 멋진 풍경일지는 잘 모르겠다. 대부분의 꽃이 꽃보다 잎이 먼저 피지만 개나리, 진달래, 벚꽃은 꽃이 잎보다 먼저...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