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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나 홀로 아침 불곡산 – 12월 1일
아침 산책으로 나왔다가 내친 김에 불곡산에 올랐다. 오랜만에 오른 불곡산은 그동안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었다. 등산은 4계절 모두 좋지만, 겨울 등산이 가장 상쾌한 느낌을 주는 것 같다. 겨울에 하는 노천 온천처럼 공기는 차갑고, 몸은 뜨겁고 이보다 상쾌할 수는 없다. 12월 1일 겨울의 시작에 하는 등산이 나를 개운하게 한다.
[요가] 쉰 다섯번째 수업 (2019년 11월 20일)
선생님마다 특징이 있고, 주로 하는 동작에 차이가 있어 선생님을 고루 접해보는데 자세 연습과 자극에 있어 큰 도움이 되는 것 같다. 모처럼 아주 만족스러운 요가 수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