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추석 때 본가의 부모님께서 직접 따신 올해의 산밤을 주셨다. 이런 밤은 바로 먹는 것보다는 며칠 냉장고에서 숙성(?)이 되면 당도가 확 올라간다. 숙성 후에는 생밤을... Read More
나이를 한살한살 먹으면서 마음과 달리 몸이 여기저기 변해간다. (망가진다… 힝…) ‘오늘 걷지 않으면 내일은 뛰어야한다’ 라는 말도 있고, (이는 게으름을 지적하는 말이고) ‘오늘 걷지 않으면... Read More
언제부터인가 ‘당근마켓‘이라는 ‘우리동네 직거래 앱’을 써서 홍차를 구입하고 있다. 주로 출장에서 구입한 것이거나 선물을 통해 받은 것을 양이 너무 많거나, 홍차를 좋아하지 않아 매물로 내놓는... Read More
2018년 9월 11일 드디어 태백산맥 1권 필사 끝! (오늘은 10월 1일… 이 게으름뱅이…) 1월 26일에 필사를 시작했으니 약 7개월 반만에 한 권을 필사했구나. (오래걸렸네…) 원고지... Read More
오늘이 10월 1일인데, 9월 1일에 쓴 필사를 오늘에야 기록하네… 휴… 가을에 왜 이리 무력할까…??? 음… 바닥치고 이제 다시 올라가자~~... Read More
회사에서 간, 내 생애 최초의 야간산행. (9월 2일 22:00 분당에서 속초로 출발) 새벽 3시부터 15시까지 12시간 산행. 오색분소 (들머리) -> 대청봉 -> 중청대피소 -> 희운각대피소... Read More
이제 태백산맥 1권 막바지이다. 잘하면 이번 달에 1권 책떨이 하겠군. 내가 생각해도 나도 참 별나다. 이 업종을 가진 사람 중에 이런 취미(?)를 가진 사람이 있을까?... Read More
어제 2018년 8월 15일은 광복 73주기이다. 8월 15일은 광복절로 의미가 크고, 개인적 경험으로 이때를 기준으로 더위가 꺾인다고 생각해왔다. 하지만 어제는 아니었다. 너무도 더웠다. 결혼 전에... Read More
미세먼지와의 전쟁 마지막이다. 숯이 좋아보였다. 조사해보니 나무 종류에 따라 참나무숯, 대나무 숯 다양하게 구분되고, 목재를 굽는 조건과 불을 끄는 방법에 따라 백탄과 검탄으로 구분된단다. 검탄은... Read More
2010년대가 되면서 봄철 황사 뿐만이 아닌 미세먼지라는 불청객이 더욱 빈번히 나타났고, 이제는 초미세먼지라는 것까지 나와서, 요즘은 일기예보에 구름, 비 소식 뿐만이 아니라 공기청정 지표까지 매일... Read More
쟁선계는 국산(?) 무협소설이다. 무협소설 중 최고라 자부한다. 이 나이에 무협이라니… 하하하… 무슨 상관인가… 쟁선계 – 앞을 다투는 자들의 세상이라는 뜻이다. 캬~ 제목도 멋있다. 링크에 있는... Read More
소설 태백산맥 필사 원고지 23매째… 아직 소설 1권도 다 쓰지 못했다. 이제 305 페이지… 문득문득 나의 조바심이 느껴지는데, 그러다가 뭐 급할게 있냐 라며 다시 도닥인다.... Read More
태백산맥 필사 원고지 22매째… 에어컨 고장으로 호캉스를 한 날, 자고 일어나 호텔방 테이블에서 호젓하게 필사를 했다. (푸하하…) 호캉스를 위해 짐을 챙길 때 책, 원고지, 만년필을... Read More
지금은 2018년 8월 11일 토요일. 공사다망을 핑계로 블로그도 안하고… 휴…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건강문제로 휴직을 했다가 4월 말에 복직을 하고선 지금까지 정신없이 근무를 하고 있다.... Read More
역대 최고 폭염을 기록 중인 올해 2018년 여름 에어컨을 튼 하루만에 고장이 나고 말았다. (그게 일주일도 더 전) 사실 그 당시 우리는 고장이 아니라 냉매가...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