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2017년 7월 11일 (화요일) 밤에 찜질방에서 잠을 잔 것은 처음이었는데 나름 편안했다. 바닥에는 매트를 하나 깔고, 온도도 적당해서 이불은 필요하지 않았고, 자리 옆에 콘센트가... Read More
기운이 조금 늘기는 했어. 주위 사람들에게 물어보니 턱걸이 개수를 늘리는 가장 빠르고 확실한 방법은 체중을 줄이는 것이라고… 팔뚝이 검은게 무슨 검은띠돼지 같구만… ㅋㅋㅋ 탄력 받아서... Read More
날짜: 2017년 7월 10일 (월요일) 여행이 주는 느낌은 복잡 미묘하다. 설레이기도 하고, 긴장되기도 하고, 기대도 되고, 우려도 되고 이 여러 복잡미묘한 기분이 여행의 묘미이다. 여행... Read More
모처럼 탄천 산책을 하는데 탄천이 범람했었나보다. 지금은 물이 많이 빠졌는데, 범람의 흔적이 곳곳에 남아있다. 이번 장마 때의 집중호우로 청주를 비롯해 많은 비 피해가 있는데, 이곳은... Read More
요즘 방만해졌네… 턱걸이 한 회 하는데 1분도 걸리지 않는데 이걸 빼먹다니… 재성아~~ 그러지 말자~~ 바로 몸이 알잖아~~... Read More
여기에서는 인터넷 공유기를 통한 인터넷 공유 서비스 상황하에서 내용을 전개합니다. 그리고 ISP(Internet Service Provider)로 부터 받는 공인 IP는 유동 IP 상황입니다. 서버로 쓰기 위해선 서버의... Read More
교만함의 결과가 어떻다는 것을 몸소 체험한 여행이었다. 확실히 여행은 많은 것을 선사하고 가르쳐주는 선생님과 같다. 6개월 동안의 잠실 프로젝트가 끝나고 내 몸과 마음은 휴식을 필요로... Read More
여행을 좋아하는 내게 사람들은 종종 묻는다, 우리나라 어디를 가면 좋으냐고… 그러면 내 답은 명확하다. 우리나라에서 자연이 가장 좋은 곳은 ‘국립공원‘이고, 두번째는 ‘국립 자연휴양림‘이고, 세번째는 지역... Read More
발 상태가 심상치 않다. 전에 쿵스레덴을 걸을때에도 이정도는 아니었는데 발 전체적으로 허물이 벋겨져 걷기가 너무 아프고 힘들다. 대략 시속 2-3km의 속도로 천천히 걸어간다. 올레길을 걷는... Read More
텐트의 굴욕 텐트 폴대를 안가져와서… 근처에 찜질방이 없음. 고민하다가 궁하면 통한다고 어찌어찌하니 어설프나마 텐트가 섰다. 피곤하니 이 안에서도 잘자겠지. 내일은 눌치재 철봉공사? 곽지과물의 명물인 노천탕에서... Read More
배낭을 메는건 무겁지 않고 힘들지 않다. 허리도 괜찮고 무릎도 괜찮다. 배낭을 맨 어깨가 좀 아프긴 하지만 그럴때마다 배낭을 한번 추스려주면 괜찮다. 하지만 가장 힘들고 아픈건... Read More
잠잠했다가 이호테우 해변의 야영장에서 갑자기 빗방울이 굵어져 정자에서 쉬고 있다. 이거 금방 그칠 비가 아닌걸… 급할거 뭐 있나. 그칠때까지 푹 쉬어가자. 저장저장...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