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보 걷기

[일보우일보] 2022년 6월 18일 (4일차)

아침에 5시면 눈이 떠진다. 얼마전까지 걱정과 불안이 많아서인지 자면서도 가슴이 시리고, 불면증에 시달렸었는데 요즘은 한결 나아졌다. 불면증이 있을때는 새벽 2시 쯤에 잠이 깨고 쉽사리 다시 잠에 들지 못했다. 그렇다고 해서 새벽에 침대에서 일어나 무엇인가를 하는 것도 아니었다. 아무것도 하기 싫었고, 할 필요도 없다고 생각했고, 하는 의미가 없다고 생각했었다. 그러다보니 침대에 누워 시간만 죽였고 수면의 질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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