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불곡산

[일보우일보] 2022년 8월 1일 (걷기 48일차) – 분당 중앙공원 달리기

오늘도 역시 분당 불곡산에 오르는데 비가 내려서 중간에 턴을 했다. (우산을 안 가져왔었다.) 그리 많이 내릴 비는 아닌 것 같아서 그냥 중앙공원으로 향하는데, 갑자기 달리기가 하고 싶어서 중간 공원에서 부터 뛰었다. 생각보다 힘들지는 않았는데 그동안 등산으로 조금 단련된 덕이 아닌가 싶다. 무릎이 안 좋아서 달리기는 좀 부담스러운데, 달리기는 걷기와 또 다른 맛이 있네. 일주일에 한 […]

[일보우일보] 2022년 7월 19일 (걷기 35일차) – 불곡산

특별한게 없지만 나중에 보면 특별하겠지. 역시 어제와 마찬가지로 (벌써 3일 연속이다.) 집에서 불곡산 정상까지 non-stop으로 올라갔다. 어제보다도 속도는 빨랐는지 시간도 단축되었다. 습기가 많아서인지, 격한 운동 때문인지 얼굴의 땀은 바닥으로 뚝뚝 쏟아지는데 이로인해 더 운동의 쾌감이 느껴진다. 애플워치를 2017년에 버전 2를 사서 쓰다가, 2021년에 버전 6을 다시 구입해서 쓰는데 특별히 쓰는 기능은 없지만 운동과 안정에 많은 […]

[일보우일보] 2022년 7월 11일 (걷기 27일차) – 분당불곡산

매일 같은 코스, 매일 같은 패턴으로 걸으니 특별히 쓸 것이 없네. 하지만 매일 똑같아도 일부러 계속 쓰려고 한다. 뭐, 사는게 매일매일 95%는 똑 같고, 나머지가 조금씩 다른거 아닌가? 오늘은 무엇이 달랐는 지 가만히 생각해보자. 어제도 너무 늦지 않게 잠자리에 누웠는데, 어제도 잠을 설쳤다. 어제 와인도 한 잔해서 알딸딸하게 기분 좋게 잠자리에 누웠는데, 어제는 너무 더웠고, […]

[일보우일보] 2022년 7월 8일 (걷기 24일차) – 분당 불곡산

어제 술을 여러 종류로 과음을 해서 아침에 일어나는게 좀 힘들었다. (맥주, 고량주, 소주) 걷기 관련하여 스스로 다짐을 한 것이 두가지이다. 아침 산책하기 1만보 이상 걷기 아침 산책하기만 아니면 낮에 걷는 것으로 타협하고 아침을 보다 편하게 지낼 수 있었을텐데, 아침 산책의 약속으로 인해 속도 불편하고, 머리도 좀 아팠지만 아침 일찍 옷을 입고 집을 나선다. (아무리 술을 […]

[일보우일보] 2022년 7월 4일 (걷기 20일차) – 분당 탄천 산책로

이른 아침에는 불곡산에 후다닥 올라갔다 내려오고, 저녁에는 아내와 함께 분당 탄천 산책로를 걸었다. 불곡산에 오를 때에는 중간에 쉬는 지점을 그냥 통과해서 체력이 좋아졌다고 좋아했고, 탄천을 걸을 때에는 오른쪽 무릎이 좀 아파서 조금 염려가 되었다. 챌린저스라는 앱을 이용하고 있는데, 회사에서 내가 제안했던 서비스와 거의 일치한다. 돈을 거는 탁월한 방법으로 습관, 지속하는데에 동기부여를 하는 서비스이다. 미라클 모닝, […]

[일보우일보] 2022년 6월 29일 (걷기 15일차)

블로그로 돈 벌 생각은 별로 해보지 않았는데, 요즘은 조금 생각이 든다. 선입견일 수도 있으나 그리 멋져보이지 않은데, 말 그대로 선입견이고 배부른 소리인 것 같네. 개같이 벌어서 정승처럼 쓰는게 맞는 것이겠지. 은연 중에 갖고 있는 체면이라는 것… 그걸 버려야한다. 그래 체면이라는 게 어디있어… 할 수 있으면 해봐. 뭐든지 그 분야에서 날리는 사람은 다 이유가 있고 날릴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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