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도 말로 치닫는데 날씨가 왜 이리 포근하냐… 점심을 먹고 공원을 한바퀴 도는데 점퍼를 벗고 겉옷 하나만으로 충분하다. 저녁에는 러닝 차림으로 공원을 도는 아저씨를 봤다. 뭐,... Read More
산책
딸랑구와의 약속은 지속되지 못하고 있다. 비록 딸랑구는 인정하고 있지 않지만… 🙂 하긴, 바쁘고,힘들고 지치는 중 2이고, 하는 것도 많고, 하고 싶은 것도 많고, 잠도 많이... Read More
나무 입장에서는 힘이 쇠하고 말라서 사람으로 따지면 피부와 머리카락이 바래고 떨어지는 것일텐데 우리는 이를 보고 아름답다고 하니 나무가 보기엔 참 야속하겠다. 가을은 색으론 아름답지만 느낌이... Read More
변사또 (변하지 않는 사랑으로 또 만나요) 산악회에서 7번째 등산을 다녀왔다. 청계산 이수봉 (3월) 광교산 형제봉 (4월) 관악산 과천 향교 코스 (6월) 도봉산 송추계곡 코스 ->... Read More
역시 주말에는 목표를 달성하기가 어렵다. 주말 내내 개인 시간을 내면 지장이 없지만, 그게 아니라 여러 약속, 일정이 있으면 하기가 어렵다. 병원 문병으로 오후 시간을 다... Read More
본래 약속은 딸랑구가 스스로 일어나서 시간 맞춰 산책을 하는 것인데, 딸랑구는 제 시간에 일어나지 못한다. 알람을 맞춰놓고, 반복을 해놓아도 끄지도 않고 그냥 잔다. 소리가 들리는데... Read More
딸랑구와 아침 산책 삼일차 아침잠 많은 딸랑구, 며칠이나 가려나… ㅋㅋㅋ 나 혼자 걸으면 아침에 1시간을 걷는데, 딸랑구와 함께 하려니 아무래도 좀 더 늦게 나오게 되고,... Read More
요가를 마치고, 탄천을 따라 걷는데 바로 집으로 향하는게 아니라 서현을 지나, 이매까지 갔다. 야탑까지 가기는 너무 멀고 힘이 들어 이매의 어느 다리를 건너 수내 집으로... Read More
아~~ 2만보에 실패하고 말았다. 핑계가 아닌 원인을 얘기하면… 전날 동료와 과음을 했는데, 술보다도 식사/안주가 너무 매운게 문제였다. 화장실을 6번을 갔더니 걸을 수가 없더라… 아침에는 괜찮았는데... Read More
요즘 아내도 걷기에 빠져서 저녁에 동네 지인분들과 학교 운동장을 열심히 돈다. 밤이면 그날 걸은 걸음수를 알려주는데, 최근 들어서는 나보다 많이 걷는 경우가 많다. 10월 14일... Read More
점심 즈음 집사람, 딸랑구와 함께 율동공원을 돌았다. 최근 비가 많이 와서 호수에 물은 많고, 가을이라 단풍이 조금씩 물들고 있다. 율동공원에 오면 참 좋다. 이렇게 여유로울... Read More
불과 며칠 전까지 반팔에 반바지로 산책을 했는데, 이제는 엄두를 낼 수가 없다. 낙엽도 급격하게 떨어지고, 나뭇잎 색깔로 붉게 물들고 있다. 해가 짧아지고, 기온이 내려가면서 몸이... Read More
금요일에는 제사가 있어서 본가에 다녀왔다. 따라서 저녁에 산책할 시간이 부족해 아침과 점심에 열심히 걸어야했다. 사진을 보니 왼편에 크레인이 있는데, 스포츠 센터를 짓고 있는 모습이다. 지금... Read More
날씨와 공기와 기온이 요즘만 같으면 좋겠다. 기온이 쌀쌀해지면 중국에서 난방을 하고, 시베리아 고기압 영향을 받으면 또 우리나라에 황사, 미세먼지가 몰려오게 될까? 미세먼지 얘기를 들은지 몇개월이... Read More
달 떴다. 별도 떴을텐데 보이지 않는다. 별을 언제 제대로 보았는지 모르겠다. 얼마 전 지리산 노고단에서 별을 모처럼 보았는데, 숲으로 들어가면서 날로 흐려져서 제대로 보지 못했다....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