턱걸이

턱걸이 – 시즌3 : D+6

음… 오늘도 슬리퍼를 신고 있군… 겨울이라 그런지, 실내지만 슬리퍼를 신지 않으면 뭔가 허전해서… 저것 하나 신고 있으면 마음이 그렇게 푸근할 수가 없다. 아주 조금씩, 아주 천천히지만 나아지고 있다. 이렇게 한 세트를 해도 심장이 뛰는게 기분이 참 좋다… 하기 전에는 이렇게 기분 좋을 것이라고 생각이 들지 않는데 막상 하고 내려오면 참 좋다. 내년까지 목표는 20개야…

턱걸이 – 시즌3 : D+3

머리때문에 모자를 벗을 수가 없다. 휴… 후드티를 입고 모자를 쓰고 턱걸이를 하니 이것대로 꽤 멋있게 보이네… 전에 비해 확실히 몸이 많이 무겁다. 전의 9월 영상을 보니 내 몸 같지가 않다. 그때 몸 꽤 좋았구나… 등 근육도 꽤 나와있고, 풀업도 훨씬 많이 올라간다. 휴… 그동안의 3개월간 너무 무기력했다… 다시 화이팅~~

턱걸이 – 시즌3 : D+1

오늘부터 다시 시작하는 턱걸이… 크… 역시 몸이 무겁군… 예전에 비해 반타작… 그래도 선방이네… 턱걸이 하는 느낌과 그 글을 쓰는 이 느낌은 변함없군. 3개월 전인데 바로 어제같군. 느낌 묘하네… 지난 영상은 윗통까고 반바지였는데 이제 완전 겨울복장이구나. 모자는 탈모로 인해서 차마 벗을수가 없다. 에구… 왜 이리 되었을까… 나도 모르고 의사도 모르고, 며느리도 모르네… 세상 둥글게 둥글게 삽시다. […]

‘아주 작은 반복의 힘’ 체험과 실패 사례 그리고 재도전

이 글은 회사 파트 자유주제 발표로 쓰기 위해 작성되었음 자기 개발서를 가끔 읽는 편이다. 연말이나 나태해졌다고 생각이 들 때 자기개발서를 읽으면 다시 자극을 받는게 사실이다. 서점에 가면 가장 많이 눈에 띄는게 자기개발서이고 무수히 많은 ‘무엇해라’, ‘어떻게 해라’, ‘이것만 해라’, ‘이건 하지 말아라’, ‘이때는 이건 꼭해야한다’, ‘미칠때까지 해라’, ‘죽을때까지 해라’, ‘누구처럼 해라’ 등의 개발서가 쏟아져나오고 있다. […]

턱걸이 – 시즌2 : D+156

일기식으로 거의 매일 이렇게 기록하니 날짜 가는 걸 잘 알겠구나. 오늘로 2017년의 여름이 가고, 가을이 시작되었다. 9월 1일… 어제는 주요 review를 하고, 저녁에 멤버들과 회식을 했다. 소고기… 등심, 특수부위, 육회… 너무 많이 먹은 것 같다. 🙁 난 확실히 숯불에 고기를 구워먹으면 뱃속이 편하지 않다. 아내 말에 의하면 숯불 구이가 문제라기 보다는 너무 많이 먹어서 편하지 […]

턱걸이 – 시즌2 : D+155

8월의 마지막 날. 오늘도 어김없이 아침에 턱걸이를 한다. 오늘 아침의 턱걸이로 인해 잘 보이지는 않지만 작지만 분명한 변화가 내 몸안에 생겼을 것이다. 올해까지 이제 딱 4개월 남았고, 목표로 하는 20개까지는 8개가 남아있다. 한달에 2개씩 증가… 한달에 몸무게가 2kg씩 줄면 가능할 것도 같은데…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은 어떻게든 하겠는데 (힘들기는 하지만 즐겁기도 해서…) 먹는 걸 줄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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