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타고 가든파이브까지 (2017년 2월 12일)
오늘은 등산을 안갔지만 집안에만 있을수가 없어
자전거를 끌고 나왔다. 그 시간이 오후 3시…
탄천따라 가든파이브까지만 가기로 했다.
날씨는 참으로 화창하고 조금씩 봄이 느껴지는데 그건 걸을때 얘기고 자전거를 타니 시베리아가 따로 없다. 완전 강풍~~
자전거를 타면 사진을 찍을 수 없어서 아쉽다.
힘들게 힘들게 가든파이브 지나 쉴 수 있는 곳까지 가서 자전거를 놓고 잠시 산책을…
간식도, 물도 전혀 안가지고 와서 너무 힘들었다.
갈때는 어떻게든 갔는데 올때는 배가 고파서… 휴…
국밥 한그릇은 벌써 다 소화가 되었나보다.
너무 화창했던 일요일 오후 모습을 기록에 남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