턱걸이 – 시즌2 : D+67
세가지를 변경했다. 카메라 위치와 각도를 바꾸었다. 처음에 조금이나마 당기면서 올라가는게 아니라 그냥 매달린체로 시작한다. 시선이 천장을 봐서 약간 눕듯이 자세를 잡았다. 어렸을적에 봤던 어떤 무협지에서 부드러움은 강함을 제압하고, 느림으로 빠름을 앞서간다고 했던 것 같은데 운동 등을 해보면 빨리 하는 것보다 천천히 하거나 멈춰있는 것이 훨씬 힘들고 효과가 큰 것 같다. 가령 천천히 하거나 일정시간 멈춰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