턱걸이 – 시즌2 : D+77
어깨가 둥실하네… 🙂 이제 조금씩 날개뼈도 움츠리고, 전보다 훨씬 좋아진 것 같다. 아직 팔 힘으로 몸을 당기는 경향이 있는데 이는 차차 좋아지리라 생각한다. 팔 힘으로 몸을 당기는게 아니라, 등 근육으로 몸을 올리는 느낌으로… 이걸 ‘숄더 팩킹’이라고 하는구나. 턱걸이에서 가장 어려운 게 이 ‘숄더 팩킹’인 것 같다. 나도 여러번 이곳에서 언급하고 강조하는데 막상 하면 잘 안된다.
천사의 옷에는 기운 자국이 없다.
천사의 옷에는 기운 자국이 없다.
어깨가 둥실하네… 🙂 이제 조금씩 날개뼈도 움츠리고, 전보다 훨씬 좋아진 것 같다. 아직 팔 힘으로 몸을 당기는 경향이 있는데 이는 차차 좋아지리라 생각한다. 팔 힘으로 몸을 당기는게 아니라, 등 근육으로 몸을 올리는 느낌으로… 이걸 ‘숄더 팩킹’이라고 하는구나. 턱걸이에서 가장 어려운 게 이 ‘숄더 팩킹’인 것 같다. 나도 여러번 이곳에서 언급하고 강조하는데 막상 하면 잘 안된다.
일요일 저녁은 온 가족이 내가 요리하기를 기대한다. 물론 나도 내가 요리하는 것을 좋아한다. 근데 사실 나는 요리를 잘하지는 못한다. 내가 하는 요리는 대부분 캠핑식 몽창 넣고 알아서 맛있기 기대하기이다. 🙂 근데 이게 은근히 먹힌다. 그 비밀은 나의 비밀병기 ‘더치오븐’에 있다. 더치오븐은 소위 ‘무쇠솥’이다. 원래 캠핑장에서 장작불이나 숯불로 요리할 때 제격인데 요즘은 가정에서도 많이 사용한다. 어마어마한 […]
나의 카메라는 펜탁스(Pentax)이다. 우스개로 이런 말이 있다. 남자는 니콘, 여자는 캐논, 나는 펜탁스. 이 말에 담긴 뜻은 니콘은 기계적 완성도를 추구하고 디자인도 각 진 스타일로 왠지 남성적인 면이 있고 캐논은 아기자기하고 사진도 뽀샤시하니 인물 사진이 특히 잘 나와서 특히 여성들이 선호한다고 하고 펜탁스는 마이너 브랜드로 골수팬(?)들이 특히 좋아하기 때문에 이런 말이 붙은 것 같다. 펜탁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