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의 날 초청장을 받다
퇴근하고 집에 왔는데 아내가 스웨덴에서 우편물이 왔단다. 뭐지 하고 보니 스웨덴의 날 초청장이었다.
초청장이 뜬금없이 온 것은 아니고 브런치에서 이미 온라인으로 진행이 되고 있었고, 승인을 한 사람들에 한해 직접 우편물로 초청장이 발송된 것이다.
그리 적극적으로 하고 있지만 않지만, 브런치에 지난 쿵스레덴 걷기 여행기를 올리고 있는데 그 인연인지 브런치 공지에서 스웨덴 날이라는 행사를 소개하며 참석 여부를 문의해와서, 당연히 불감청이나 고소원이니 참석을 승인하였다.
장소는 결혼식을 하고 첫날밤을 보낸 그랜드 하얏트 호텔… 🙂
직접 가서 본 것처럼 스웨덴은 파랑과 노랑을 상징적인 색깔로 갖고 있는 것 같고, 북유럽풍의 심플하면서 묘한 디자인 감각을 갖고 있다. 초청장에서도 그 감각이 느껴졌다.
스웨덴의 날에 관해서는 facebook 페이지에서 보다 자세한 것을 볼 수 있다.
이날 행사로 스웨덴 음악 공연, 스웨덴 식사, 공예 디자인 전시, 기업 홍보관 전시 등이 있다고 하는데 실제 체험담은 후에 이곳에 올리도록 하겠다.
추가로 아내도 함께 가서 체험하기로 했다. 🙂
기대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