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오늘에는 스웨덴 샐카(Sälka)에 있었구나.
이 블로그를 시작하게 된 스웨덴 쿵스레덴 여행을 한지 벌써 꼬박 1년이 넘었다.
작년 6월 20일에는 스웨덴 샐카(Sälka)에서 눈을 맞으며 걸었었는데… (여행기 링크)
정말 참 시간 빠르다.
눈을 감으면 정말 어제 일처럼 스웨덴의 풍경, 길, 공기, 하늘, 바람, 만났던 사람들이 하나하나 생생히 생각이 나는데 그게 벌써 1년전 일이라니…
작년 이후로 제대로 여행은 못하고 있다. (오사카 여행과 제주도 여행을 했으면서 이건 제대로 여행이 아닌가?)
텐트 치고 잠을 잔 적도 없는 것 같고…
매일매일 뭐 이리 바쁜거야???
7월초면 지금 하고 있는 과제가 마무리되니 조금 한가해지려나…?
적어도 잠실로 다니지는 않을테니 출퇴근 시간이 줄어들겠다. (덤으로 교통비도 줄고…)
기분이 묘하군…
운동이나 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