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ly 1, 2017

턱걸이 – 시즌2 : D+104

전에도 언급한 것 같은데 실제 턱걸이 할 때에는 새소리를 전혀 인식하지 못했는데 영상을 보면 아침에 새들이 짹짹거리는게 아주 듣기 좋다. 턱걸이도 턱걸이인데, 이렇게 나온 김에 산책을 하면 아주 기분이 좋다. 학교 운동장도 슬슬 몇바퀴 돌고, 다리를 건너 동네 공원 (중앙공원)으로 가서 길게 산책도 한다. 산책을 하다보면 역시 산책을 나온 분들도 보고, 자전거를 타는 분들도 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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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드 스틱을 치우다.

2004년 초에 구입했으니 13년도 넘게 지났다. 당시에도 획기적인 디자인이었는데 이 디자인을 능가하는 제품은 아직도 나오지 않고 있는 것 같고, 그래서 이 제품은 동일 디자인으로 모델 2, 3가 계속 나오고 있다. 이 사운드스틱은 얼마전에 고장이 나서 이제 역할을 마쳤다. 그동안 참 많은 음악과 감동을 안겨주었는데… 고장 이후로 소리를 내지는 못하고 내 책상에서 인테리어용으로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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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베르나르 올리비에 ‘나는 걷는다’

베르나르 올리비에의 총 3권 중에서 오늘로 2권까지 읽었다. ‘나는 걷는다.’ 이렇게 걷기를 좋아하는 사람이 있을까… 1938년생이니 환갑이 넘은 1999년에 터키의 이스탄불에서 중국의 시안(장안)까지 걷기 시작한다. 총 세번에 걸쳐 걸을 계획인데 첫해에는 터키를 횡단해서 이란의 수도인 테헤란까지 갈 계획이었으나 이란의 국경을 바로 앞에 두고 병을 얻어 본국으로 돌아갈 수 밖에 없었다. 그 다음해에는 첫번 째 여행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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