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외식] 이가네 양꼬치 (수내동)
회사 회식으로 먹은 양갈비가 너무도 맛있어서 가족들 생각이 나 그 다음날 연이어 이곳을 왔다. (2017년 8월 3일)
한 3년전쯤에 가족들과 와서 먹었었는데 그때 나는 참 맛있었는데 가족들 반응이 별로여서 한동안 뜸했었다가 오랜만에 다시 왔다.
그리고 이곳이 요즘 양갈비를 할인 해서 문전성시이다.
메뉴는 주된 메뉴인 양갈비로… 가족이 4명이니 4인분. 거기다 찡따오 한병 떠이~~
양고기엔 묘한 비린내가 난다는 말들이 있는데 내가 그동안 먹은 양고기에선 그런 냄새는 전혀 없었다.
주인 아줌마의 말에 의하면 양고기는 소고기 먹는 것처럼 먹으면 된다던데… 즉, 약간 덜 익은채로 먹어도 괜찮다는 말이었다. 찾아보니 약간 덜 익은채로 먹어야 맛도 더 좋단다.
그리고 삼겹살처럼 기름이 많지도 않아 고기를 구우면서도 연기가 많이 나지도 않고 맛도 담백하니 깔끔하다.
사진으로 보자.
장소는 수내역에서 50미터 떨어져있다.
그동안 양구이는 별로 하는 곳이 없어서 잘 먹지 못했는데 양고기를 주변 마트에서도 적절한 가격에 판매하면 좋겠다.
코스트코에서도 팔기는 하는데 소고기보다 비싼 것 같다. 음…
양고기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