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2017-08-26

턱걸이 – 시즌2 : D+150

기분 좋은 토요일 아침. 아침에 눈을 뜨니 날씨가 너무도 쾌청하여 셀카봉을 들고 무작정 나갔다. 동네 학교 운동장을 20여 바퀴 걸어서 돌고 턱걸이에 매달린다. 아직 8월인데 가을이 완연히 느껴지는 그런 날씨다. 이런 배경으로 턱걸이를 하니 참으로 상쾌하구나…

[산책] 중앙공원 – 불곡산 (2017년 8월 26일)

너무도 좋은 날씨에 점심 식사 전에 가볍게 산책을 나왔다. 산책을 할 때마다 느끼는 건데, 산책을 하기 전에는 (나 조차도) 언제나 귀찮다는 생각이 든다. 막상 산책을 시작하면 언제나 잘했다는, 정말 좋다는 생각이 든다. 걸으면 더울 것 같지만 걸으면 덥지 않다. (멈추면 덥다. 집에만 있으면 더 덥다.) 공원에는 나무가 많아 그늘이 짙다. 나무 밑을 걸으면 신선함을 느끼고 […]

[드라마] 이번주 왕좌의 게임.. 후덜덜덜…

왕좌의 게임 시즌 7 에피소드 6편. 후덜덜덜하다. 혹시 안보신 분이라면 이 글은 스포가 될 수 있으니 Back 버튼으로 나가심이 좋을 듯 하다.       다음화가 마지막인가…? 어찌 마무리 될 런지 심히 궁금하고 기대가 된다. 아무래도 책을 사서 봐야겠어…

내가 제주에 산다면…

아름다운 제주에서는 보고 싶고, 하고 싶은 것들이 참 많다. 내가 제주에 산다면 무엇을 할까? (먹고 살기 위해 일하는 것 말고…) 제주도에서 아래와 같은 체험을 하고 싶고, 할 것 같다. 제주에 살지 않더라도 이를 위해 꾸준히 제주에 내려갈 예정이다. Contents 제주도 올레길을 걸어서 완주하고 싶다. 제주 올레길의 총 길이는 약 425km라고 한다. 하루에 20km 씩 걸어도 […]

턱걸이 – 시즌2 : D+149

어제 말한것처럼 팔을 좀더 넓게 잡고 해본다. 등에 자극은 좀 더 오기는 하는데 팔로 더 바짝 잡아당기지 않으면 효과는 미미할 것 같다. 하지만 넓게 잡으면 팔로 바짝 잡아당기기가 훨씬 힘들다. 이걸 극복해야 등근육 깡패가 가능… 아침에 눈뜨자마자 몸 살짝 풀고 턱걸이 하는 재미가 솔솔하기는 한데, 머리가 너무 부시시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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