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서버] FreeBSD를 광출력 무선 Audio Renderer로 만들기
AirPlay를 써보니 편하고 좋은 것을 알았다. (관련 링크)
Copenhagen으로 편하게 좋은 음질로 음악을 듣지만, 사람이 욕심의 동물인지라 추가 욕심이 생겼다.
집안에 있는 오디오 시스템을 airPlay로 재생해보겠다는 것이다. (Home Server가 있는데 못할게 무엇이 있어? 뭣이 문젠디???)
사실 현재 쓰고 있는 무선공유기 전에 사용했던 Airport Express 공유기를 사용하면 간단히 구축이 된다.
하지만 가뜩이나 집안에 전자제품이 많아 전기세도 많이 나가는데 추가로 Airport Express를 상시 연결할 필요가 없다. 내게는 이미 Home Server가 있지 않은가?
원하는 구성은 아래와 같다.
- FreeBSD를 Media Server로 한다. (Emby 혹은 Plex)
- FreeBSD의 광출력 (SPDIF) 단자를 DAC에 연결한다.
- DAC은 집안의 Hi-Fi Audio System (Pre-Amp, Power-Amp, Speaker) 에 연결되어있다.
- FreeBSD를 airPlay Receiver로 구성한다.
- 모바일 (ex: iPhone)을 음악 Controller로 쓴다. (ex: Emby Player + airPlay)
- 소파에 앉아 편하게 Hi-Fi 고음질로 음악을 감상한다. (Control은 모바일 앱으로)
이를 위해선 아래를 해야한다.
- Emby나 Plex를 설정한다. (잘 쓰고 있다. 최고다…)
- FreeBSD의 광출력을 위해선 Sound 설정을 해야한다.
- 기존 설정하에서 Earphone 단자에서는 소리가 나오나 광출력으로는 소리가 나오지 않는다.
- 각종 문서와 blog 등을 찾아서 FreeBSD Sound 설정을 습득한다. (참고 자료)
- $cat /dev/sndstat
- /boot/device.hints, /etc/sysctl.conf 등에 내용을 추가한다.
- FreeBSD의 airPlay Receiver를 위해선 open source 중 shairport-sync 를 설치하고 설정한다.
- iOS의 airPlay 목록에 shairport-sync 가 나오는지 확인한다.
- airPlay로 음악이 Hi-Fi에서 재생되는지 확인한다.
- Emby/Plex Mobile App Player를 유료로 구입하거나 (약 $5), Mobile Web을 이용한다. (무료)
- 소파에 편히 앉아 고음질의 음악을 감상한다.
이제는 소파에 앉아 여유롭고 편하게 고음질의 아름다운 음악을 감상하면 된다.
Emby/Plex + airPlay의 조합은 너무도 편하고 막강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