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2018-01-24

충동적으로 사버린 날짜도장

무슨 생각이었는지는 지금 생각해도 잘 모르겠다. 갑자기 ‘날짜도장’이 사고 싶어졌다. 책을 언제 읽었는지를 표시하고 싶었을까? 노트에 날짜를 좀 더 감각적으로 표시하고 싶었을까? 불현듯 이게 사고 싶었고, 주변에 보인 문구점에 들어가 날짜도장 있냐고 물어보았다. 가격은 생각보다 꽤 비쌌는데 그냥 달라고 했다. 가격은 비싼데 설명서도 없고 어떻게 잉크 카트리지를 장착하고 후에 변경하고 도장을 찍는지도 잘 모르겠다. 설레는 […]

[산책] 2018년 1월 24일 (판교)

날씨가 한파로 춥다고 하던데… 그래도 나는 걷는다. 아침에는 정말 추웠는데, 점심에는 괜찮다.  판교도서관 뒤쪽에 야트막한 산이 하나 있는데 점심 먹고 그쪽으로 이어진 길이 있길래 무작정 가보았다. 작지만 우습게 볼 산은 아니다. 지난 달에 올랐던 국사봉, 청계산으로도 계속 이어지는 산이다. 한바퀴 돌고오니 몸엔 땀이 베어있었다. 산책 도중에 사람은 전혀 보지 못했다. 춥기는 추운 날이었나 보다. 추워도 […]

Apple Watch 차고 실내 수영 (진화된 watch OS)

모처럼 수영을 했다. (2018년 1월 21일 일요일) 전에 Apple Watch 실내 수영장 이용기를 썼지만 그 동안 watch OS도 많이 진화되어 전과는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 체험을 기록한다. 현재 watch OS 버전은 4.2이다. (이전 버전이 몇인지는 기록을 하지 않았는데 어쨌든 버전 3이었다.) 일단 눈에 띄는 것은 ‘운동앱’이 세련되게 바뀌었다. 처음에 apple watch를 구입하고 믿을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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