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2만보] 2019년 10월 6일 (일요일)
수내동에서 탄천 따라 정자동으로 가다보면 분당을 대표하는 몇몇 빌딩들이 나온다.
BoBos, SK Telecom, Trapalace, Pantheon, Humax 등…
탄천을 지켜보는 건물의 야경이 멋있어서 휴대폰 렌즈를 들이대지만 생각처럼 사진이 나오지는 않는다.
집안에 일들이 좀 있어서 전처럼 등산을 가지는 못하고 있어, 설악산, 지리산 등산 때처럼 하루종일 원없이 걷고 싶은 마음이 새록새록 들고 있다.
그 힘든 하루종일 걷기가 뭐 좋다고 생각이 새록새록 나는지 내 마음 나도 모르겠다. 🙂